2020.01.25 13:48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CGV 아카데미 기획전으로 봤습니다. 시얼사 로넌이 분한 조세핀 마치의 분량과 비중이 압도적이고 에이미 마치 역의 플로렌스 퓨와 티모시 살라메의 테드 로렌스가 그 다음, 엠마 왓슨과 로라 던, 메릴 스트립의 비중은 적지만 존재감이 상당하고요. 베스 역은... 잘 모르겠네요.
페미니즘 영화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메시지적인 분위기는 후반부에 연출되고요. 무엇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삼각관계가 그리 되...아무튼 재미있는 영화니 정식 개봉 전에 기회되면 보셔도 좋고 정식 개봉 후에 보셔도 좋을 듯. 다만 큰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저는 레이디버드가 더 좋았거든요.
2020.01.25 13:55
2020.01.25 19:15
티모시 살라메와 시얼샤 로넌은 감독의 전작에서도 캐릭터끼리 썸이 있었죠. 전작을 본 관객이라 이번엔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이어질까, 안 이어질까...
2020.01.25 23:31
2020.01.26 15:44
지금 "작은 아씨들"을 보면 너무 진부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고편보니까 너무 끌리더라구요. 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 로라 던....
매력있는 배우들이 나와서 펼칠 연기들에 마음이 설레구요. 플로렌스 퓨가 이런 안전한 선택을 한건 좀 별룬데,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개봉하면 영화관에서 볼 영화가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네요;;
2020.01.26 23:0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453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4004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653 |
125220 | '국가가 부른다' 재밌네요. [1] | 산호초2010 | 2010.06.16 | 2310 |
125219 | 그 분께서 강림하셨습니다. [17] | 8 | 2010.06.16 | 3565 |
125218 | 마라톤 도란도와 헤이스 [1] | 가끔영화 | 2010.06.16 | 2821 |
125217 |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18] | march | 2010.06.16 | 3356 |
125216 |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책 [5] | march | 2010.06.16 | 3124 |
125215 | 자전거에 스쿠터 헬멧 쓰면 이상할까요? [16] | 물고기결정 | 2010.06.16 | 3893 |
125214 | 북한 경기 보려고 기다리시는 분들 같이 시간 보내요. [34] | 걍태공 | 2010.06.16 | 2485 |
125213 | 아르헨티나전과 이웃주민 [3] | 알리바이 | 2010.06.16 | 3214 |
125212 | 때 이른 식단 공개 [33] | 벚꽃동산 | 2010.06.16 | 5170 |
125211 | 지금 심야식당 해요 '-' [14] | 유자차 | 2010.06.16 | 3849 |
125210 | 브라질 경기 기다리시는 분들 E3 라이브 보시죠(끝) [1] | 8 | 2010.06.16 | 2495 |
125209 | 장마는 막걸리의 계절입죠. [15] | 푸른새벽 | 2010.06.16 | 3196 |
125208 | 점점 활성화 되고있네요 [3] | 사람 | 2010.06.16 | 2538 |
125207 | 일본의 하야부사 대단하네요. [8] | carcass | 2010.06.16 | 4241 |
125206 | 보고 있기 힘든 영화 - 윤종빈, 비스티 보이즈 [10] | cc | 2010.06.16 | 3883 |
125205 | 북한 vs 브라질 경기를 기다리느라 졸리신 분들에게... [1] | eple | 2010.06.16 | 2407 |
125204 | 정대세 선수 [149] | 앜명 | 2010.06.16 | 7102 |
125203 | [펌] 추억의 라면 모음 (라면의 역사)| [12] | carcass | 2010.06.16 | 7980 |
125202 | [듀나IN] 비욘세 다리를 만들고 싶어요.. [6] | 1q83 | 2010.06.16 | 4845 |
125201 | 맑은 하늘이 좋아요. [6] | 자두맛사탕 | 2010.06.16 | 2384 |
티모시 살라메가 의외의 역을 맡아서(어려보여요) 로맨스의 긴장감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