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같은 곳에 남겨진 주인공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목적지로 향하는 어드벤처 힐링게임의 대명사이고 게임오버가 없는 편한 게임입니다(...적어도 오버가 될 확률이 없는 걸로 압니다.) 플레이 타임이 3시간이라 플레이 하기 망설였던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남아 플레이 했어요. 플스 네트워크 스토어에서 9천원정도의 반값에 샀는데 스마트폰으로도 나와있어요(애플 앱스토어에선 5900원). 아... 안드로이드 용은 없나 보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았습니다. 플스로 TV화면에서 하길 잘한 거 같고요.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잘 알려주고 목적지까지 어떻게 갈지 파악하게 됩니다. 연타를 누르게 되고 중반부 부터 너무 집중해서 하다보니까 급 안구건조증이 와서 렌즈도 다 빠져버리고 안경도 눈물바다...(...) 전개도 마음에 들고 엔딩도 여운이 남아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돈이 아깝진 않았네요. 플스가 있으신 분들은 플스에서 플레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고요. 모바일로도 플레이 해볼 생각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4
112265 우연히 우결 보다가 화가 납니다... [2] Sonny 2020.05.05 1257
112264 "로마의 휴일"은 여전히 관객들에게 유효한 감동이군요 [7] 산호초2010 2020.05.05 735
112263 이게 아직 유효하군요 가끔영화 2020.05.05 349
112262 이런저런 잡담...(결혼과 기회, 젊음) [2] 안유미 2020.05.05 560
112261 [넷플릭스바낭] 반쪽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8] 로이배티 2020.05.05 788
112260 응답 시리즈 안보신 분요! [12] 노리 2020.05.05 765
112259 5월이 가기 전에 창경궁 춘당지의 아름다움을 꼭 느껴보세요. [2] 산호초2010 2020.05.05 641
112258 이르판 칸을 기억하며.. 영화 <런치박스> [6] 보들이 2020.05.05 531
112257 빨래들 다 하셨습니까 + 오지 오스본 [23] 노리 2020.05.04 1156
112256 에어컨을 다시 사는게 나을지, 부품만 바꿀지 결정 내리기 어렵네요 [6] 산호초2010 2020.05.04 833
112255 약국에서 안파는 약은 [8] 가끔영화 2020.05.04 609
112254 내일 날씨도 더울까요? 내일 고궁에라도 나가려는데요. [8] 산호초2010 2020.05.04 629
112253 "미스틱 리버(Mystic River) -스포주의!!!!! [7] 산호초2010 2020.05.04 767
112252 이런저런 일기...(처세와 배움의 댓가) [1] 안유미 2020.05.04 526
112251 취중 잡담 [6] 칼리토 2020.05.04 719
112250 오드리 헵번 특별전 덕에 극장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4] 하워드휴즈 2020.05.03 629
112249 제목이 좋은 이책의 저자는 가끔영화 2020.05.03 519
112248 Happy birthday Stephen! The ladies who lunch [4] Kaffesaurus 2020.05.03 641
112247 [EBS1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13] underground 2020.05.02 696
112246 바낭 ㅡ얘들이 딴식구들과 잘지낼까 [8] 가끔영화 2020.05.02 5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