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9 07:20
몇 년만에 보는 거센 눈보라네요. 마침 주말이라 식량도 부족하고 해서 장을 봐왔습니다.
계산대에서 앞에 계산한 아저씨, 아줌마 중 아저씨가 계산을 마치고 점원 아가씨한테 초록색 롤리팝을 내밀었습니다. 정작 아가씨는 못 봤어요. 제가 이거 사탕 너 주는 건가봐, 하고 알려줬습니다. 아가씨는 큰 목소리로 외쳤어요. 월터, 고마워!
날씨가 심술궂어도 좋은 선곡센스는 기분을 좋게 합니다.
장볼 때 이 곡을,
커피 살 때는 이 곡을 틀어주더군요. 아니 다들 선곡의 천재야 뭐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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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불만 많은 뉴욕사람들은 지금,
[삐이익] 이게 뭐야, 여기가 캐나다임? 이렇고 있어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