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터진게 시리얼이라길래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제가 여행이나 출장시 필수 준비물인 인스턴트 커피 '카누(KANU)'가 동서식품 거라는걸 알고 멘붕입니다;;


 



 카누를 일년전부터 애용해왔어요. 한국 들어갔다 나올적에 필히 4-5박스정도는 챙겼고


 혹시 한국에서 지인이나 측근이 들어올때 꼭 부탁하는게 카누였어요. (주로 콜럼비아 다크로스트)


 그런데 두어달전부터 이게 처음 오!! 이거야~ 하며 댕겼던 그 맛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최근 들어 점점 안 마시게 되고 있어요.


 집에 세박스가 한달째 개봉도 안한 상태로....


 전에는 가끔 피곤하고 귀찮으면 드립커피 대신에 시도 때도 없이 타마셨을 정도로 원두커피 대용품이었는데 ㅠ.ㅜ


 

 이 회사 시리얼같은 몹쓸 장난 치던 전력이 있던 회사였나요?


 왠지 카누도 처음보다 뭔가 변한게 아닐까 의심이 들어서요.


 

 아우.... 세박스나 되는걸 어쩌나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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