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터진게 시리얼이라길래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제가 여행이나 출장시 필수 준비물인 인스턴트 커피 '카누(KANU)'가 동서식품 거라는걸 알고 멘붕입니다;;


 



 카누를 일년전부터 애용해왔어요. 한국 들어갔다 나올적에 필히 4-5박스정도는 챙겼고


 혹시 한국에서 지인이나 측근이 들어올때 꼭 부탁하는게 카누였어요. (주로 콜럼비아 다크로스트)


 그런데 두어달전부터 이게 처음 오!! 이거야~ 하며 댕겼던 그 맛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최근 들어 점점 안 마시게 되고 있어요.


 집에 세박스가 한달째 개봉도 안한 상태로....


 전에는 가끔 피곤하고 귀찮으면 드립커피 대신에 시도 때도 없이 타마셨을 정도로 원두커피 대용품이었는데 ㅠ.ㅜ


 

 이 회사 시리얼같은 몹쓸 장난 치던 전력이 있던 회사였나요?


 왠지 카누도 처음보다 뭔가 변한게 아닐까 의심이 들어서요.


 

 아우.... 세박스나 되는걸 어쩌나요 ㅜ.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71
126383 어도어vs하이브 1차전을 보며 [1] new 메피스토 2024.06.04 100
126382 (태국) 치앙마이에 일년반 정도 살아본 소감 new soboo 2024.06.04 138
126381 나는 지난 이 사건을 보고, 남들이 보지 못한 관점에서 생각하기에, 이렇게 판단하니까 굳이 적어서 여러분의 반응을 기대합니다, 반박시 맞음 new 상수 2024.06.04 153
126380 프레임드 #816 [2] new Lunagazer 2024.06.04 41
126379 일 참 잘하는 민희진 vs 돈 밖에 모르는 무능하고 음흉한 겜저씨들 [1] update soboo 2024.06.04 304
126378 개그콘서트의 옛날 코너들 Sonny 2024.06.04 125
126377 여성 미혼율 4년대졸 > 전문대졸 > 고졸…“상승혼 지향이 원인” [4] update 왜냐하면 2024.06.04 266
126376 음바페,"꿈이 이루어졌다" [1] daviddain 2024.06.04 84
126375 민희진 법원 결정문을 보고 [16] update catgotmy 2024.06.04 414
126374 [넷플릭스바낭] 고대 프랜차이즈 부활의 붐은 오는가!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6.04 238
126373 뉴진스와 "민"심 [10] update Sonny 2024.06.03 471
126372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재밌네요 (스포) [2] heiki 2024.06.03 163
126371 듀나 데뷔 30주년 기념 포럼 "시간을 거슬러 온 듀나" - 7/21(일) 개최 [7] update heiki 2024.06.03 312
126370 여성영화거나 공포영화인 오멘 리부트 감상과 후속편 예상...(웹툰 아포크리파 스포) 여은성 2024.06.03 118
126369 에피소드 #92 [4] update Lunagazer 2024.06.03 46
126368 프레임드 #815 [4] Lunagazer 2024.06.03 52
126367 조나단 글레이저의 대표작 - 라디오 헤드 카르마 폴리스 MV 상수 2024.06.03 116
126366 추억의 마니 (2014) [2] catgotmy 2024.06.03 123
126365 먹태깡, 하이 Hej 요구르트 catgotmy 2024.06.03 99
126364 황해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1] ND 2024.06.03 1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