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찾는 사람은 없어도 무척 오랜만에 알아서 인사 드리는 Koudelka 입니다.


  듀게가 열리지 않던 두 달여의 시간은 제겐 암흑까지는 아니라도, 금연 만큼이나 심각한 금단 증세를 보이며, 제 마음은 정처없이 공중에 뜬 두 발 같더란 말입니다. 재개장 하기까지 보이지 않게 수고해 주셔서 다시 이곳에 착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이 분야 개발자, 전문가, 능력자 듀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재미없는 글이나마 자주 올리는 것 밖엔 없다는 깨달음.

 

  사실 게시판이 닫히던 날, 아마도 2013년 11월 23일 경이 아닐까 추정되는데... 저는 그 날, 긴 숙고 끝에 새식구를 들이기로 결심하고 일산 모처로 갔던 날입니다.

고양이 자랑 하려고 쓴 글인데 사진 올리기를 자꾸 실패하니 자랑은 곧 다시 하겠습니다.

 

  어쨌든 모두 반가워요, 여러분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5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7
35 KBS 드라마 뻐꾸기 둥지 잠깐 봤습니다. [1] chobo 2014.09.23 1335
34 투표 인증 & 출구조사 기준에 대한 궁금함 [5] Quando 2014.06.04 1496
33 [초바낭] control 비트 다운받았습니다 [2] 알리바이 2013.08.30 1633
32 昌 화났다 [1] 가끔영화 2011.02.01 1698
31 써니, 고모라, 레퀴엠 [1] AM. 4 2011.05.10 1756
30 겨울 아이 [6] 가끔영화 2011.01.26 1762
29 무디 워터스 '매니쉬 보이' [3] calmaria 2010.08.07 2005
28 (바이트낭비)여름이 한 두달 더 있으면 좋겠군요 [8] 가끔영화 2010.08.26 2016
27 역시 명절 증후군... 쪘네요 살님이 [4] 당근케잌 2011.02.05 2048
» (뒷북성) 게시판 재개장 기념-고양이 자랑 좀 해도 되겠습니까?(사진 올리기 실패 ㅜ) [14] Koudelka 2014.02.14 2194
25 게임 셧다운제에 대항하는 청소년 게이머의 대안 [2] catgotmy 2010.12.14 2204
24 내년 달력 어떻게 구해야 되나요...? [9] 닥호 2013.11.11 2204
23 아주 쪼잔한 박정희 시대의 추억 [5] chobo 2012.12.06 2243
22 누가 불러도 그런데로 들리는 노래 가끔영화 2010.08.08 2281
21 카라 비주얼이 [2] 가끔영화 2011.06.18 2302
20 [바낭] 깊은 밤, BBC 셜록을 보고 있습니다. [7] 포아르 2011.01.27 2541
19 [스포일러] 나는 가수다 내 맘대로 순위 + 잡담 [12] 로이배티 2011.07.10 2716
18 [듀나in] 미놀타 x-300 광각렌즈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낭랑 2010.09.21 2720
17 양복바지를 세탁소에 수선 맡기는 기분이란.. 외에 [3] Apfel 2010.09.27 2884
16 [바낭] 오늘의 떡밥 때문에 떠오른 꼬꼬마 시절의 추억 [25] 로이배티 2013.05.14 29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