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선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서태지 솔로 시절의 사랑 노래를 찾아서 듣고 있을 겁니다.

 

청자가 팬인지 누군지 아리까리하던 노래들을 서태지의 개인적인 사랑노래로 해석할 여지가 생겼죠.

 

1집의 take 5나 3집의 Heffy End, 4집의 버뮤다나 줄리엣,   10월 4일이라는 노래도 있더군요.

 

이런 쪽으로 해석하면 서태지 꽤나 찌질하게 보이기도 하면서 로맨틱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해석만이 맞다면, 어떤 팬들은 자신들을 향한 노래인줄 알았었는데, 착각한채로 지갑을 연 꼴이 되버렸군요.

 

 

 

창작물을 한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는건 본인에게 꽤나 싫을 일일텐데...

 

이것도 서태지가 당한 타격중의 하나입니다.

 

 

일이 어떻게 진행될런지...

 

 

누가 그러더군요.

 

400억 들인 테라보다 55억짜리 서태지 이지아 온라인이 재밌다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92
101840 다시보는 이지아의 The show / 슈퍼스타 K3 예고 [5] 옥수수 2011.04.24 3481
101839 이런 일요일에는 마음의 소리를 보며 미친놈 처럼 웃어요. [5] soboo 2011.04.24 2220
101838 [위대한 탄생] 선곡 스포일러 [12] beluga 2011.04.24 2910
» 서태지 솔로 시절의 사랑 노래를 해석하는 망상적인 시선 [1] catgotmy 2011.04.24 1973
101836 롯데 이기니까 신나셨쎄요? [8] 달빛처럼 2011.04.24 2602
101835 조용필 노래 좋으세요? [32] amenic 2011.04.24 3847
101834 엄앵란 신성일 리즈 시절 가끔영화 2011.04.24 15709
101833 이쯤에서 가슴네트워크 100대 명반 [4] 감동 2011.04.24 2256
101832 로드 맥쿠엔, 레너드 코헨이 한사람인줄 가끔영화 2011.04.24 1174
101831 델리스파이스 이야기가 나오길래 댓글달았더니 글이 지워져서.. [5] 쥐는너야(pedestrian) 2011.04.24 2122
101830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어울리는 분 [2] 니키타 2011.04.24 1512
101829 이번 서태지 사건 보면서.. 서태지 팬들이 좀 부러워졌어요.. [12] 꼼데가르송 2011.04.24 4346
101828 미국에서 개봉 안된 미국영화가............ [4] 감동 2011.04.24 1967
101827 서태지의 등장으로 386세대의 한계를 발견하고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386세대의 회고? [11] soboo 2011.04.24 2547
101826 2000 초중반 보이밴드MV 세개 [1] 메피스토 2011.04.24 1123
101825 서태지 데뷔무대 (특종 tv연예 -심사평,점수 있는 그방송) [16] 자본주의의돼지 2011.04.24 3898
101824 서태지 with 김대중 [1] 자력갱생 2011.04.24 1689
101823 90년대 초반 보이그룹 뮤비 두 가지 [4] calmaria 2011.04.24 2124
101822 지금부터 30여년 전에 랩을 구사했던 밴드 [2] amenic 2011.04.24 1675
101821 무릅팍 도사 pd가 종방 갔다는데 [6] 오키미키 2011.04.24 37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