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선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서태지 솔로 시절의 사랑 노래를 찾아서 듣고 있을 겁니다.

 

청자가 팬인지 누군지 아리까리하던 노래들을 서태지의 개인적인 사랑노래로 해석할 여지가 생겼죠.

 

1집의 take 5나 3집의 Heffy End, 4집의 버뮤다나 줄리엣,   10월 4일이라는 노래도 있더군요.

 

이런 쪽으로 해석하면 서태지 꽤나 찌질하게 보이기도 하면서 로맨틱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해석만이 맞다면, 어떤 팬들은 자신들을 향한 노래인줄 알았었는데, 착각한채로 지갑을 연 꼴이 되버렸군요.

 

 

 

창작물을 한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는건 본인에게 꽤나 싫을 일일텐데...

 

이것도 서태지가 당한 타격중의 하나입니다.

 

 

일이 어떻게 진행될런지...

 

 

누가 그러더군요.

 

400억 들인 테라보다 55억짜리 서태지 이지아 온라인이 재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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