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이 익는데 다른 라면보다 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느낌이네요. 성분이 다른가.

 

# 국물 색깔은 누러면서 진하고 매워요. 지금 다 먹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을 벌벌 흘리고 있습니다.

뭐 이리 쓸 데 없이 맵게 만들었나 싶네요.

 

#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매우면서 국물은 밍밍해요. 진한 맛은 없어요.

 

# 건더기 스프도 양이 엄청 적어요.

 

# 이 라면을 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권장 물량보다 물을 적게 한 450cc 넣어야 할 것 같고,

다른 재료를 별도로 더 넣어야 할 거 같네요. 계란 반숙이라든가 새우라든가 조개라든가.

 

# 삼양의 삼양라면이나 쇠고기면 모두 좋아하는 라면인데, 이번 건 굳이 다시 사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

 

# 맵기를 더 약하게 하고, 진하기를 더 진하게 했으면 괜찮은 라면이 됐었을텐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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