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5 00:37
일곱명 중 아우스터의 스파이는 '영사'입니다. 2중,3중스파이기도 하고요.
시간의 무덤으로 여섯명이 손을 잡고 노래(오즈의 마법사)를 부르며 걸어가면서 '끝'납니다.
속편인 '히페리온의 몰락' 에 이 일곱명의 운명이 나올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 번역본 미출간)
슈라이크도 아직 만나지 못한채 말이죠.
결국 결말이 안난다는게 최고의 스포일러입니다;;;
어렵사니 완독을 하고 무척이나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영문판이라도 구해 읽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