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기사중 최고의 작품이죠. 존부어맨이라는 감독을 각인시켜준 영화 요즘 말로 쩌는 영화 포스터도 그렇고 고화질로 내년봄에 만나실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내 출시는 힘들것 같고(혹시 모르죠. dvd는 워너 배급이었는데..)자막은 포기를... ㅠㅜ 그래도 워낙 화려한 영화인지라 화면만 봐도 쩔죠.
DVD가 있는 영화인데 다시 꺼내 봐야겠네요. 그 DVD에 실린 감독 코멘터리가 참 밍밍해서 사놓고도 잊고 있었어요. 전 이그레인 역을 맡은 여배우가 감독 딸인지 몰랐는데 **장면에서 "딸이 **하는 장면을 찍기가 어땠나요"하는 질문에 "뭐 그냥 . . ."하는 정도였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