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5 20:45
김치를 물에 빠뜨려 살짝 헹군 뒤 꺼내 물기를 꼭 짭니다.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릅니다. 오늘은 카놀라유.
양파 썰어 팬에 두루룩 넣고, 물기 짠 김치를 쫑쫑 썰어 넣습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김치와 함께 볶다가
참치캔 따서 기름까지 모두 탈탈,
캔에 남은 참치와 기름도 물 약간 넣고 헹구어 탈탈.
에랏 모르겠다 캔 두 개 정도 따서 넣으면 더 좋습니다.
고춧가루, 설탕 약간, 파, 마늘, 고추 송송, 김치에 들어가도 좋을 양념류 살짝 넣어주고,
물기나 기름기가 모자라 퍽퍽하다 싶으면 살작 식용유 조금만 더 넣어주고, 마무리는 참기름 살짝쿵.
그릇에 담고 깨 뿌려 냠냠 -
전국이 다 아는 요리지만 구미가 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