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번들 무어하리

2015.04.25 22:49

10%의 배터리 조회 수:2458

예전엔 월천정도의 수입이 있으면 정말 세상부러울게 없는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물려받은거 없이 월천을 버는 맞벌이부부는 당장의 집도 해결이 안되는 현실을 마주하네요. 오백씩 저축해도 일년엔6000밖에 안되니까요.
맞벌이니 아이를 맡기는 비용을 빼고 각종 비용들을 제하고 현재의 집세를 내고나면..한숨이.

물론 저희는 월천을 못벌어요.그래서 저축액은 훨씬 더 작죠..
그러나 어느날 제가 그정도 번다해도 딱히 희망은 없다는생각이 듭니다..

이 복잡한 서울을 떠나 시골로 가는 상상을 하는데
할 줄 아는건 보고서 쓰는 능력 뿐 밥벌어먹을일이 막막하네요.
때문에 저는 한국식교육도 조금 회의적입니다..공부잘해서 전문직되어도 이 수레바퀴속에서 죽도록 일해야하잖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4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new catgotmy 2024.04.26 20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4.25 246
126070 에피소드 #86 [2] Lunagazer 2024.04.25 46
126069 프레임드 #776 [2] Lunagazer 2024.04.25 43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soboo 2024.04.25 537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2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75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상수 2024.04.25 244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2] update Sonny 2024.04.25 915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115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83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303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상수 2024.04.25 172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54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203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89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30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catgotmy 2024.04.24 190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341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