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천재성

2015.05.20 18:28

커리맨 조회 수:2563

간간히 바흐,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며 멍때리는게 휴식의 낙이었는데

너무 모차르트음악을 안들은거 같아서 듣게되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숙면에취한다,똑똑해진다,등등 여러 기사들을 접해봤는데

확실히 음악이 밝고 귀에 쏙쏙 들어오기는 합니다.


그래도 피가로의결혼,피아노 소나타,협주곡 보단 그의 마지막 작품인 레퀴엠이 더 좋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예전 고등학교때 음악선생님께서 틀어주신 아마데우스라는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혈기왕성한 남고라서 그런지 노출씬이 나오면 이구동성 정지시켜달라고 되감기 해달라고 소리치던 생각이나네요;;


감독판이 3시간이었는데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모차르트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살리에리가 주인공이더군요.


영화에서 모차르트는 즉석에서 편곡,작곡이 가능하고 집필한 작품은 원본이 유일하다고 나오는데 이유가... 모든 곡이 자기 머릿속에 있다고..하네요 ㅋㅋ


뭐.. 모차프트의 천재성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인데...

궁금해서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봤는데..


천재중의 천재인거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천재중의 으뜸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생각했는데..

모차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후자가 더 대단한거같습니다.


물론 다빈치는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냈고

모차르트는 음악성에서만 나타냈지만 이정도 천재성이라면 다른 분야에도 충분히 두각을 나타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모차라트 덕분에 세계인의 귀는 즐겁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5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11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new catgotmy 2024.04.26 14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new underground 2024.04.26 14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new catgotmy 2024.04.26 61
126076 프레임드 #777 [1] new Lunagazer 2024.04.26 18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new 산호초2010 2024.04.26 86
126074 한화 이글스는 new daviddain 2024.04.26 56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ew ND 2024.04.26 195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new catgotmy 2024.04.26 167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4.25 311
126070 에피소드 #8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50
126069 프레임드 #77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49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update soboo 2024.04.25 684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3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83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update 상수 2024.04.25 270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update Sonny 2024.04.25 1118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122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93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319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상수 2024.04.25 1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