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드래곤퀘스트5를 하고있습니다.


파판은 12정도를 제외하면 이제 할 생각이 안들고(13은 너무 심했죠)


드퀘는 거의 해본게 없고, jrpg를 뭐할지 생각해봐도 잘 잡히는게 없었습니다.


그러다 드퀘5를 하게됐는데 의외로 재밌더라구요.



음악이 참 제대로된 타이밍에 어울리게 나오고


그래픽은 nds 그래픽이지만 꽤 괜찮고


전투난이도도 절묘하더라구요



괜찮은 게임인데 퀘스트면에선 단순했습니다.


A를 구하려면 B를 해야됩니다. 그럼 B를 하러가는거죠.


단선적인 구조입니다. 게임을 해나가면서 달라질수 있으니 지금의 평가일 뿐이지만요.


퀘스트면에서 대화를 읽고 뭘해야할지 판단하는 재미는 있지만


퀘스트 구조 자체는 단순합니다.


http://www.1up.com/features/koichi-nakamura-interview-console-rpg

(원문)


https://crpgnews.wordpress.com/2012/09/15/%EB%82%98%EC%B9%B4%EB%AC%B4%EB%9D%BC-%EC%BD%94%EC%9D%B4%EC%B9%98-%EC%BD%98%EC%86%94-rpg%EC%9D%98-%ED%83%84%EC%83%9D/


(해석)



울티마7이 1992년에 나왔습니다. 드퀘 최고작으로 뽑히기도 하는 드래곤퀘스트5도 1992년에 나왔죠.


어차피 둘다 별로 못한 게임이고, 비유를 대충 해보면


울티마7은 전문서적이고, 드래곤퀘스트5는 알기쉬운 교양서이려나요.


사람에 따라 재미 면에서는 교양서가 훨씬 나은 경우도 많을겁니다.


방향이 다른 게임이지만 드퀘에서 울티마와 위저드리의 영향을 지울수는 없겠죠.




이건 딴 얘기지만


파이널 판타지15이 거대한 망작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오긴 언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요.


파판7 리메이크는 보험으로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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