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5 03:12
1.저는 일본의 원전문제가 무척 심각하다고 알고 있고 일본 지도층에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심각한 비밀을 갖고 있을거라 봅니다.
아베가 미친척 전쟁준비를 하는게 단순히 미친척하는게 아니라 합리적 이유가 있을거라 보기에 더 두렵습니다.
일본의 시민단체는 생각보다 약체구요.
그옛날에도 그랬죠.한계가 있다는.
그옛날 구한말처럼 일본이 한국을 두고 미국에게 양해를 구하고 딜을 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그렇게나 일본의 이미지쇄신에 열을 올리는거죠.
좋은 이미지에 여러가지 당위가 쌓이면 일본이 허튼짓을 해도 세계가 묵인하는.
2. 홈플러스나 이마트 입구에서 직원에게 굽있는 구두를 신기고 하루종일 목례를 시키던데 정말 불편합니다.
관절염 생기면 평생 치료는 해주는겁니까
인력을 경시해도 정도가 있지....
노동강도가 센만큼,
운동화라도 신기고 30분마다 30분 쉬게해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3. 방사능에 비교적 안전한 생선이
새우 가리비 정어리 굴 오징어 연어라고 합니다.
오징어 천원이길래 생각나서.
4. 일전에 도니다코님에게 뭐라고 했는데 빅켓님도 잘한거 없더군요.
일부 열혈 운동가들이 논쟁을 할 때,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상대의 발언을 왜곡하거나 과장을 하던데
제가 혐오하는 버릇입니다.
그리고 다른 운동가들의 이미지에 똥칠하는짓이죠.
2015.09.25 03:48
2015.09.25 03:51
저도 잘은 몰라요. 기사에서 본건데,
이런 의심은 할 수 있습니다.
그때 한참 연어캔 선전을 많이 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그 기사 나름 합리적인게,
그 생선들이 생애 주기가 짧을거예요.
2015.09.25 04:06
2015.09.25 11:13
카페가입을 해야만 볼 수 있는 글이네요.
2015.09.25 11:36
2015.09.25 07:40
일본의 전쟁준비라는건 좀 확대해석하신거 같구요.
집단 자위권 행사는, 유사시 미국의 주일 미군기지 사용에 대한 제약의 해제를 의미합니다.
여기서의 유사시라는건,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한반도 내에서 전쟁이 난 상황이겠지요.
지금 상황에서는,분쟁 발생 시 미군기지 (오키나와)사용에 대한 제약이 있는 상태입니다. 69년도 공동 성명서에 한국 조항을 삽입한 이유가 이거죠.
그러니까 우리나라 정부도 (이득보는 부분이 일정부분 있기때문에) '한국 정부 요청없이는 한반도 개입 불가'라는 지극히 당연한 입장만 고수하는거죠.
미국이야 국방비 절감 과정에서 일본의 역할을 중요하게 볼테니, 당연히 환영할테구요.
미국이 바라는 집단 자위권은 일본이 미국의 통제를 받으며 미국의 꼬봉 노릇을 하는거지(거기에 필요한 만큼의 국방비 증가), 일본이 정말로 보통 국가가 되길 바라는게 아닙니다.
2차대전때 일본하고 직접 전쟁한건 미국이에요.
물론 지금 상황이 (미국의 우호적인 반응이) 가쓰라 태프트 밀약과 비슷한 상황으로 보인다는건 어쩔수 없지요.
당장 가장 큰 불만은 일본사람들일겁니다. (일반인을 얘기한겁니다. 우익들 말고요)
경제가 많이 좋아졌다고는하지만, 국방비 증가는 거의 확실하고... 징병제가 시행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제가 일본의 일반적인 유권자라면, 엄청 짜증나겠죠.
2015.09.25 18:01
2015.09.25 22:29
무슨 일본이 1인당 국민소득이 5만달러가 넘나요. 기본적인 사실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2015.09.25 08:31
2015.09.25 08:56
그냥 지기 싫어는 하는데 그닥 베이스는 없기 때문에 논쟁이 산으로 가는 전형적인 타입인 것 같아요.
그러니 연관되었다 생각되는 댓글에 하나도 빠짐없이 해명을 하려고 대댓글을 다는거죠.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그래라.. 하고 말텐데, 그냥 어거지를 부려서라도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 그런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랫 글에서도 결국 사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해석 역시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더라구요.
2015.09.25 18:06
지난 번에는 나니아님 비웃는 댓글 다시더니, 이번엔 제 뒷다마 까는 댓글이군요. 다 할 말이 있으니까 하는 겁니다. 제 베이스가 님 보다는 좀 될걸요.
2015.09.25 09:10
글 하나 파서 한사람 뒷담하는것도 별로 보기 좋진 않네요.
2015.09.25 11:02
2015.09.25 09:34
2015.09.25 12:40
2015.09.25 18:11
4. 저에 대한 쉴드 철회하신 겁니까?^^ 잘 됐네요. 솔직히 지난번에 님이 도니다코님 퇴출하라면서 글 올렸을 때, 다들 저런 사람에게 쉴드받아서 참 좋겠네요~ 하고들 조롱하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려서-_-;;… 정말 민망했었거든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