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2 10:00
뉴스 링크 http://www.news24.jp/articles/2015/11/30/07316116.html
전쟁이나 개인 사담에 가까운 이야기의 저작물보다는
맨 아래 (국냐에는 "요괴인간 타요마"로 방송되었습니다) 만화인
"게게게의 키타로"로 일본 내에서 유명한 작가입니다.
2차 대전에 참전했다가 왼쪽 팔을 잃은 채로 귀국했고
승전담이나 과장 같은 것이 아닌 날 것의 그리고
잔인한 현상 자체로의 전쟁 이야기를 만화로 기록했습니다.
사실 본 것 자체에 다른 감정을 잘 섞지 않고 말하는
작가 자체가 만화뿐만으로 한정하지 않더라고 적은 편이죠.
일본 민족 (사실 일본은 특정 민족을 지칭하기에는 난해한
국가입니다. 어느 시점에야 그런 것을 강조했지만
그것도 인위적이라는 감이 있는지 표면상으로 사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이나 국가를 대표해서 대신 사과를 하지도 않고요,
단지 징집된 (그리고 이 만화가의 자아상은 대체로 못나게 그려집니다.
그것이 상황이던 외모던간에요) 당시의 상황이나 심지어 징집되어서
보내진 해외의 기후까지 기억력에 의존한 것이라도 그려냅니다.
경험한 일임에도 격양된 어조나 선동이 없다는 점이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뭐라 하고 싶은데, 표현력이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