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보시나요?

2016.07.01 00:50

파에 조회 수:2062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티비 프로그램이네요
SK 브로드밴드 자체 채널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이죠 케이블 회사의 서비스라 홍보광고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데 두 진행자 이름값을 합니다

광고성 기획도 하죠 인디펜던스 데이 개봉하니까 외계인 침략 주제로 영화를
소개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우주전쟁 화성침공 존 카펜터의 괴물을 소개한다면
의미가 있죠

아마도 이동진이 기획한 주제도 나옵니다 1939년도 할리우드 영화 5편을 소개하면서 영화사적 조명도 했죠


쉽고 가벼우면서도 내용이 충실하기 어려운데 그런 미덕을 담고 있어요

김중혁이 일반 관객 위치를 넘어선게 어느정도 균형도 맞고 새로운 시각도 보여주는거 같아요

이번 주제가 원작을 넘어선 영화인데
아무래도 작가의 장점이 발휘되겠죠

김중혁이 고른 작품 중 인디에어는 금시초문이었는데 보고 싶네요

방송에서 볼만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이 워낙 오랜만인데 특정 케이블에서만 볼수 있는게 아쉽네요

듀게같은 커뮤니티에서 영화 두고 대화하듯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13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new 메피스토 2024.04.27 46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new catgotmy 2024.04.26 43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new underground 2024.04.26 64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new catgotmy 2024.04.26 90
126076 프레임드 #777 [1] new Lunagazer 2024.04.26 25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1] new 산호초2010 2024.04.26 126
126074 한화 이글스는 new daviddain 2024.04.26 70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update ND 2024.04.26 227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update catgotmy 2024.04.26 199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4.25 327
126070 에피소드 #8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52
126069 프레임드 #77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52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update soboo 2024.04.25 712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6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87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update 상수 2024.04.25 276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Sonny 2024.04.25 1146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127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200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3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