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8 16:45
화가 난다고 해도 그렇지
분노조절이 안 되고 있어요. 며칠 전엔 접시를 깼네요. 화해는 했지만 이래서야 글러먹은 듯...
역시 공무원시험이라도 준비하는 게 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튼소리처럼 여겨졌는데 더 이상 입사지원할 곳이 없군요.
농담처럼 이야기하지만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듭니다. 아니 죽는 버튼이 있었더라면 맘편히 눌러버렸을 거 같아요.
2016.08.08 16:59
2016.08.09 04:53
휴.. 한국은 창업을 해야돼요. 창업지원을 많이 해야되고. 취업이 안 되는 분들께 할 소리는 아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왜 취업에만 죽어라 매달리나 생각도 들어요.
누구 나부랭이로 밑에서 죽어라 일하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들이 많아요. 그래서 창업을 해야합니다.
2016.08.09 10:27
지금도 자영업자 비율이 OECD 4위입니다.
2016.08.09 08:43
제 동생도 연성님같은 기분이겠죠.. ㅠ 사소한 것에 화를 내고, 후회하고 사과하고 하는 일이 몇달째 반복 중입니다.
힘내세요. 오히려 잃을게 없으니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러기에 죽는 버튼 없죠 순간적으로 눌러 사람 반은 사라지니까,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