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한일협상무효 토요시위에 참석한 김복동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일본대사관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가 연행당했던 김샘씨를 위로하고 있다. 2016.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합의 무효" 주장으로 징역 1년6개월 구형된 대학생 김샘씨

"할머니들 영정 앞에서 부끄러워지고 싶지 않아"

http://news1.kr/articles/?294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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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기사 볼 때면 정말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ㅂㅅ같은 정권이 싸질러 놓은 똥을 이런 사람들이 뒷수습 하다가 감옥가게 생겼네요...그나저나 검찰 진짜 욕 나옵니다. 아무리 대사관 침입이라 해도 집유로 해결 볼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무죄 구형이 힘들다는 건 알겠습니다만 4 사건 모두 따로 구형해서 계속 재판정에 출석하게 하고 진짜 악랄하네요. 이러니 견찰 소리나 듣지....




김샘 평화나비 대표 미디어몽구 영상 캡처



이 와중에 박범계 의원의 논평


박범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혼없는 구형이다. 법정 형이 1월에서 4년6월인데 3구간 중 최고형을 구형한 셈이다.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공동주거 침입 즉 위안부 합의 무효를 주장하며 일본 대사관에 들어간 것에 이같이 구형한 것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 의원은 “같은 법리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10년에서 45년 구간 중 22년을 구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27500037&wlog_tag3=daum#csidx0dfe2a807a69f2aace7d5d60bab9956 onebyone.gif?action_id=0dfe2a807a69f2aac








그리고 박원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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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 참가 등을 이유로 4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김샘 평화나비 대표를 25일 직접 만나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내 시장실에서 김씨와 만나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재판에 임하고 앞으로 활동을 더 열심히 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김씨에게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므로 당당하게 생활하라"며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또 "청년들의 활동이 중요한데 평화나비도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25_0014788319&cID=10201&pID=10200




 대선 정국 이래로 박원순 시장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열일 하시는 모습 보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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