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빠들도 마찬가지.



* 전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뭘 믿고 문재인의 당선을 확신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여론조사?

언급했다시피 시간은 많이 남아있고, 다이나믹 코리아에서 그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죠.

인기의 거품이란건 너무도 쉽게 사라집니다. 생각지도 않은 스캔들 한방에 모든게 끝날수도 있어요.

제 개인적으론 근10년에 걸친 정치 암흑기를 지나 그나마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가야합니다. 연예인마냥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은 연예인마냥 추락할수도 있죠.


지난 대선은 어떤가요? 온 야권이 다 결집해서 어찌되었건 문재인이 거의 단독으로 나서다시피해도 졌습니다.

이번에 안전하게 가려면 평소에도 단속잘해두고 건실한 이미지를 쌓아야해요.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정책이고 뭐고 이런거 몰라요. 그냥 이미지로 찍는거지. 

그리고 그 건실한 이미지를 갉아먹는게 극렬빠들이고요.

다른사람 SNS가서 테러하고 정의당 비난하고 JTBC비난하고........그럼 그렇게 하는 노문빠들만 이상한 취급받을꺼 같습니까?

천만에요. 그냥 '문재인 별로야, 인터넷에서 보니까 걔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이상해'식으로 얘기가 흐르죠.


안빠들도 있고 무슨일이 있어도 수구를 찍는 인간들도 있으니 또이또이라고요? 걔네가 죽으면 같이 죽을꺼에요?



* 반복해서 말하지만 문빠(그리고 안빠)들은 민주주의에 그닥 관심이 없어요. 이들은 뭐랄까, 일종에 정치적인 의미에서 자위의 달인들이죠.

그냥 극렬수구라 지칭되는 인물이 아닌 다른 이를 지지하니까 그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처럼 보이고 멋지고 쿨하고...그런거에요.


사실 본인들은 민주주의에도, 정치에도 관심이 없고, 솔직히 잘 알지도 못하죠. .


그러니 용비어천가들을 쓰며 우상화 하는거고, 좀 공격받는다 싶으면 거기 가서 테러를 일삼는거고. 그런식으로 눈쌀찌푸릴 행동을 하는거죠.

문캠에서 생각이란게 있다면 어떤 방법을 쓰건 이들이 온오프에서 하등 도움안되는 짓들을 벌이는걸 막아야합니다.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모르면서 아는척하니 죄가되는겁니다. 만일 이번 선거에서 문캠이 이긴다면 그건 빠들덕분에 이기는게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긴거죠.


그러니까 가둬야해요. 노문빠들은 자기들 짓거리를 결코 멈추지 않을꺼에요. 가둬두고 묻어버리고 안보이게 해야합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이들은 화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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