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504151329126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선거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친척도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했다.

국민의당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은 4일 오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4일 권재철

전 한국고용정보원장 재임시절 특혜 채용 의혹을 발표하면서 권양숙 여사의 친척을 포함하여 발표했으나 추가 확인

과정에서 일부 다른 사실이 확인돼 이를 정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단장은 "비록 착오로 인한 것이지만 권양숙 여사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특혜 채용 조사과정에서

일부 사실관계가 제대로 확인되지 못한 채 발표된 부분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다. 향후 권양숙 여사께 직접 찾아뵙고

다시 정중히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해당 의혹 제기 과정에 대해 "권재철 전 원장 재임시절 '인사청탁으로 채용자를 내정한 뒤 요식행위로 채용절차가

진행됐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됐다. 그 과정에서 복수의 제보자로부터 당시 권 원장이 권양숙 여사와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권모씨가 권 여사가 보낸 사람으로 영부인의 친척'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고용정보원에 자료제출을 수 차례 요청했으나 고용정보원이 일체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자체적으로 확인 가능한 자료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에 착오가 발생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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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격해대고 뒤늦게 아무도 모르게 사과하면 끝인가 보군요
선출직은 정말 아무나 하면 안 되겠습니다
잘못이 없어도 내 가족이 이렇게 물어뜯긴다 생각하면 저같은 유리멘탈은 
시도도 못할 것 같습니다 
이용주의원 좋아하는 양반이라 실망스럽네요 그래도 레드준표당이 아니라는 걸로 위안삼으려구요 
SBS도 그렇고... 남은 며칠 동안 얼마나 더 가짜뉴스가 종편이고 찌라시고 카톡을 뒤집어 놓을지요 
이번 주 정말 안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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