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8 22:00
하루종일 비가 오다 말다 해서 비 좀 주룩주룩 내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래 몇 곡 찾아 듣고 있어요.
<비의 나그네>는 이장희, 송창식, 윤형주 가수가 다 한 번씩 불렀는데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요.
누구 노래가 제일 마음에 드시는지?? (다 별로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
이장희 - 비의 나그네
송창식 - 비의 나그네
윤형주 - 비의 나그네
송창식 가수께서는 비를 참 좋아하시는지 비에 관한 노래를 많이 부르셨는데 그 중에서 한 곡
송창식 - 밤비
트윈폴리오 - 낙엽 (Everly Brothers의 Let It Be Me인데 전반부 한글 가사는 창작하심 ^^)
2017.10.18 22:25
2017.10.18 22:38
오오, 역시 가끔영화 님의 취향은 저와 같군요. ^^
<비의 나그네>는 이장희 가수 작사 작곡이라 그런지 이 분 목소리가 좀 더 쓸쓸하게 어울리는 듯
목소리의 매력은 송창식 가수와 윤형주 가수도 철철 넘쳐흐르지만...
김세환 가수의 달콤한 노래도 한 곡 발견했어요.
김세환 - 사랑하는 마음
2017.10.18 22:44
이런 것도 있습니다.
2017.10.18 23:23
이 노래도 은근 좋네요. 제가 화음 들어간 노래는 일단 좋아해서 그런지...
(밴드 이름이 풍선껌이라니 멋져요. ^^)
트윈폴리오 - 키스로 봉한 편지
(좀 더 음질 좋은 걸 찾고 있어요.)
2017.10.18 22:45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 노래를 내가 예전에 들었던 적이 있었...구나' 정도로 아주 오랜만에 들어서 낯설 정도로요. 다들 영웅 등급 목소리들이신지라 누가 누구보다 낫다고 말하기 뭣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댓글에 있는 노래들도 잘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2017.10.18 23:03
옛날 노래들이라 가끔영화 님 빼고 아무도 안 들어주실 줄 알았는데 감격이에요. ㅠㅠ
번안곡인데도 이상하게 매력있는 트윈폴리오 노래 한 곡
트윈폴리오 - 더욱 사랑합니다.
2017.10.18 22:56
그대 그빗속으로
2017.10.18 23:47
위 밴드는 80년대인 것 같은데 제 감성은 70년대에 더 가까운 듯... ^^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 숭어(Trout) (오오, 이런 노래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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