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있는데

제게 그런 착각을 주는 사람 중 하나가

김보통이라는 만화가입니다.

참 따듯한 사람이고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달까요.

많은 위로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작품을 읽으면서 분명

저도 저 나름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났던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네요.

신작이 나오면 제꺼 하나 소중한

친구꺼 하나 살 예정입니다.

물론 카드빚의 수렁에서 좀 벗어난

뒤의 일이 되겠지만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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