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2010-2018 한국 영화 top10

2018.08.03 01:01

KEiNER 조회 수:1864

1. 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2010) - 제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한 편.

2. 아저씨 (이정범, 2010) - 거의 모든 대사를 외울 정도로 많이 봤네요.

3. 이끼 (강우석, 2010- 제가 강우석 영화를 좋아할 줄이야! 시나리오, 연기, 연출 다 좋고 잘생긴 박해일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4. 황해 (나홍진, 2010) / 곡성 (나홍진, 2016) - 나홍진과 곽도원을 이야기 안 할 수 없죠.

5. 시라노; 연애조작단 (김현석, 2010) - 각본, 연출 다 한 김현석은 진정 천재. 저는 박찬욱, 봉준호만큼 김현석을 존경합니다.

6. 비밀은 없다 (이경미, 2016) / 공범 (국동석, 2013) - 공범 보다가 손예진 미모에 반해서 열혈 팬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클래식 극장에서 다시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7. 하울링 (유하, 2012) - 회색 자켓을 입은 이나영, 총을 쏘는 이나영, 오토바이를 타는 이나영. 이나영, 이나영!

8. 뷰티 인사이드 (백종열, 2015) / 쎄시봉(김현석, 2015) - 한효주의 미모에 푹 빠지게 만든 두 영화.

9.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홍지영, 2016) - 여자 친구랑 같이 봤는데 극장 나오면서 정말 행복하더군요.

10. 내 깡패 같은 애인 (김광식, 2010)




그 외...


무뢰한

티끌 모아 로맨스 (김정환, 2011)

건축학개론 (이용주, 2012)

검은 사제들 (장재현, 2015)

몽타주 (정근섭, 2012)

나의 PS 파트너 (번성현, 2012)

초능력자 (김민석, 2010)

숨바꼭질 (허정, 2013)

가시 (김태균, 2013)

인간중독 (김대우, 2014)

아수라 (김성수, 2016)

몬스터 (황인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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