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이 됐네요. 처음보다 많이발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우승감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유경 아쉬워요. 스마트하고 좋은 모델이지만 포스와 개성이 부족했던것 같아요.김나래는 화보는 판타스틱한데 현장에선 늘 부자연스러운것이 한계였죠.더구나 마지막 지춘희 쇼에서는 안습. 볼의경련까지 느껴질정도였어요.반대로 이지민은 아주 훨훨 날아다니더군요. 그러고보니 결국 이지민이 우승감이었네요.ㅎ 마지막 장윤주와의 W잡지 화보도 썩 잘어울리더라구요.
마지막 심사위원들의 말대로 발전가능성으로 고려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리얼리티쇼니까 쇼가 진행되는 와중에 몰라보게 성장햇다는 점도 우승의 중요한 요소였겠죠. 이유경은 쭉 노련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는 불리했죠. 이미 어느 정도 완성형이었으니까.. 전 쭉 나래양을 응원해왔지만 지난 주에 최종3인 스페셜방송 볼 때부터 놀라운 자신감을 보이는 이지민이 되지 않을까.. 라고 예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