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도 다른 세계의 김은숙이 쓴거임
그게 아닌 이상...
저 세계 김은숙은 글 못쓰게 해야
ㅋㅋㅋㅋㅋㅋ
이 얘기도 한 4~5번은 듣네요
와 ~ 천재 ㅎㅎ
더킹 이거 멀티버스에요?
이전 회차 하나도 안 봤는데
뭔 마블세계관이 되어있네요
복잡합니다 ㅋㅋ
미래의 내가 나를 구한다는 전형적 시간 역설 나몰라 하는 드라마인 동시에 평행세계도 다루는 나름 괴작
더킹 두개의 세상(대한민국VS대한제국)이라고 하는데 실제론 무한대고 ㅋㅋ
과거가 바뀔 때마다 평행세계가 추가되는 거면 현재 세계는 영향이 없어야 하는데, 그건 또 아니고…막화 보면 작가도 글 쓰다 포기한 거 같음
멀티버스 설정 제대로 모르고 썼나
이 드라마 보고 이해하는 사람은 정말 어떤 세상의 모순도 이해할 사람…어처구니 없는 판타지를 수학 운운하면서 덤벼든 작가의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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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김은숙 드라마에서 이런 사단이 날 줄은 정말 몰랐죠. 평행우주니, 차원우주니…판타지 SF 장르들에 흥미가 있어 이 드라마(더킹 - 영원의 군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결론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토리 자체가 엉성했어요. 재미도 없었고. 저는 배우들 연기나 피디의 연출에 딱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대본부터가 문제가 많았는데요. 설계도가 저렇게 나왔는데 아무리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한들, 외장을 멋지게 한들, 한계가 있죠. 아니면 한국 드라마에서 차원우주나 평행우주는 아직 이른 얘기였던 건지.
그래도 지난해의 미스터 선샤인에 이어서 이런 괴작이 나왔다는게 좀 많이 놀랍습니다. 정말로 저 양반 말마따나 다른 세계의 김은숙 작가가 쓴 건지…-.,-
더킹 드라마 시작전 예고편만 봐도 식상하더군요.
이민호의 표정연기도 식상한데,
도깨비류의 드라마에 김고은이 또 나온다고 하니 역시 식상...이라는 선입견이 생기더군요.
어쨋든, 안본 제가 승자(?)인가요?
미스터션샤인은 정말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