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괴롭힘 논란과 연예계의 끝

2020.07.05 13:30

예상수 조회 수:1136

뭐랄까... 아직 끝난 듯하면서 진행중이라지만 이렇듯 사람들이 모여서도 아름다운 과정도 없고 아름다운 이별도 없는 세상이란 게 좀 많이 슬프네요. 피해자에게는 더욱 그렇고...

언젠가 예측한 생각으로는 이제 아이돌을 위시한 유사연애 팔이도 사라져야 할 거 같고, 누군가를 성적대상화, 우상화하는 것도 조만간 미래에는 없어져야 할 거 같아요. 그냥 좀 완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늘 있고,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직업에 헌신하는 과정이 있는 거겠죠. 우리는 그 사람들을 주체로서 인식하고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7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460
112690 [광고?바낭] 트윈픽스 시즌3을 보고 싶어하셨던 kurtgirl님!!! [2] 로이배티 2020.07.06 389
112689 아까 어디 갔다 오다 가끔영화 2020.07.06 246
112688 [넷플릭스바낭] 일본 영화 '룸메이트'를 보지 마세요 [9] 로이배티 2020.07.06 1809
112687 저탄고지 다이어트: 5주차 [8] MELM 2020.07.05 749
112686 [넷플릭스바낭]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나온 주온 신작 '주온: 저주의 집'을 보았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7.05 926
112685 사회적 거리두기 덕에 책과의 거리가 줄어들었다는데 [3] Bigcat 2020.07.05 587
» AOA 괴롭힘 논란과 연예계의 끝 [4] 예상수 2020.07.05 1136
112683 검찰이 사법부에서 독립된 기관이라는 것은 도대체???? [34] 산호초2010 2020.07.05 1163
112682 [EBS1 영화] 페이스 오프 [12] underground 2020.07.04 574
112681 아이즈 와이드 셧에 대한 잡담.스포일러 하워드휴즈 2020.07.04 466
112680 (바낭) 오래된 피아노의 거취 문제, 우쿨렐레 연습 [7] 보들이 2020.07.04 525
112679 [천기누설] 10화 - 여VS야 협치게임 2라운드 - 공수처! [1] 왜냐하면 2020.07.04 371
112678 [넷플릭스바낭] 프랑스제 '스티븐 킹 호평' 스릴러 '사마귀'를 보았습니다 로이배티 2020.07.04 617
112677 [펌] 직장생활 능력자 [18] Bigcat 2020.07.04 1398
112676 금요일, 아지트 계획 [1] 안유미 2020.07.04 401
112675 인생은 박지원처럼 [1] 타락씨 2020.07.04 774
112674 바낭 - 정말 살아있는지 궁금한 분 [2] 예상수 2020.07.04 638
112673 박지원 국정원장·서훈 안보실장·이인영 통일장관 내정 [13] 왜냐하면 2020.07.03 1489
112672 사모펀드 조범동 재판(ft 정경심) [1] 왜냐하면 2020.07.03 584
112671 남자보다 여자를 더 만나야겠다 싶은 요즘이네요(넋두리와 조언) [1] 안유미 2020.07.03 8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