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은 어떻게 해서든 영화를 만들고 그렇지 못한 놈들은 항상 영화를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해 핑계만 댄다."


-> 예전에 독립영화판에 몸담고 있었던 시절 이런 인간들 많았죠. 허구헌날 술퍼먹고 입으로 영화만들던 수많은 아가리 봉준호, 아가리 박찬욱들.....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영화 자체가 목적인 감독은 자기객관화에 실패하고 영화를 그저 표현 수단으로 여기는 감독이 수작을 찍는다."


-> 영화광 출신 감독들 중에 너무 과하게 영화라는 매체 자체에 몰두하는 일부가 이런 지적을 받을 순 있다곤 봅니다. 조금만 자기 '곤조'를 죽이면 영화가 더 괜찮을텐데하는 감독들이 있죠.





"질 것이 뻔하니까 경쟁하기는 싫다. 하지만 최고가 되고 싶고, 그래서 남을 내려다보고 싶다. 그게 오타쿠다."


-> 일본의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와는 정말 비교가 안될 정도구나하고 느낀 말이었습니다. 인정하기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거의 팩폭 수준인지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4
» 기타노 다케시의 어록 중 피식했던 몇가지 [9] ND 2022.05.03 892
119737 어릴 때 무서워 한 영화 포스터 있나요(주의: 답글에 진짜 무서운 그림들이 많아요) [47] 부기우기 2022.05.03 737
119736 최동훈감독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 주연 영화 외계+인 1부 예고편 [8] 예상수 2022.05.03 906
119735 파이어족이란? [8] 왜냐하면 2022.05.03 846
119734 요즘 잠을 너무 많이 자요 [5] 가라 2022.05.03 571
119733 Don't Worry Darling 예고편 [8] McGuffin 2022.05.03 333
119732 미래로 가는 특급열차 기호2번 김은혜 [3] skelington 2022.05.03 613
119731 누나있는 남자들에 대해 [12] catgotmy 2022.05.03 1109
119730 좋은 소설에 대해 [1] catgotmy 2022.05.03 332
119729 봄날의 이불킥과 아지랑이 [8] kona 2022.05.03 338
119728 [넷플릭스바낭] 완전 스포일러 버전 '오자크' 마지막 소감입니다 [19] 로이배티 2022.05.03 3663
119727 상극인 작품 리뷰(하트스토퍼, 365일 오늘 리뷰) [3] Tuesday 2022.05.02 480
119726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 FEARLESS MV 메피스토 2022.05.02 340
119725 윤이 하는 짓이 기가막힐때 [3] 채찬 2022.05.02 690
119724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눈치 따위 개… [1] soboo 2022.05.02 614
119723 게임 사는 것도 별로라서 추려놓고 이것만 하기로 생각한 9가지 게임 [3] catgotmy 2022.05.02 331
119722 극장운 혹은 관객운 [8] Sonny 2022.05.02 357
119721 명언을 찾아서,힘내라 해서 힘나면 힘들게 하나 없지 [2] 가끔영화 2022.05.02 250
119720 윤석열정부 인사 후보 의혹(한동훈) [5] 왜냐하면 2022.05.02 743
119719 공자와 한비자. [6] 가봄 2022.05.02 3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