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문판으로 해서 한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예의주시하는 사람들 무척많을텐데 안나오네요.

저에게도 역시 요주의 감독입니다.

과연 지금의 카테고리를 그대로 끝까지 갈련지 아님 품안에 다른 칼을 품고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솔직하면서 베베꼬아 당황스런 시추에이션을 즐기는 악취미(?)는 그만의 영원한 테마일까 싶기도 하고

준비된 시나리오는 질색인 그만의 성향은 어제까지 갈까 궁금하기도 하고(이부분은 장점이면서 단점?)

어제 밤과 낮을 봤습니다만 역시나 그만의 오브제를 크게 벗어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쥔공들의 뇌까리는맛 여전하고...

 

다들 어떤 작품들을 최고로 치시나요?

 

듀게 홍감독님 좋아하시는분들 취향이 무척궁금하네요. ~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1998년 강원도의 힘
2000년 오!수정
2002년 생활의 발견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5년 극장전
2006년 해변의 여인
2007년 밤과 낮
2008년 잘 알지도 못하면서
2010년 하하하

 

■ 사족 : 어제는 아침부터 눈이 오더니 퇴근때는 차를 포기하게 만들더군요. 아침에 다른사람차타고 같이 출근했는데 주차장에 눈덮힌 차를 보니 내차역시..

 

헉~ 나중에 눈이 안 녹을까봐,  제차 제설을 작업했습니다. ㅎ



 

아이러니 하나더 낮과밤 마지막 꿈장면 나올때 TV앞 테이블에 놓인 오늘부터 읽을책제목과 싱크로 100% 바람에

헉~ 했습니다.

 

 책제목은 큐브릭이 만든 아이즈 와이드샷 원작(아르투어 슈니츌러의 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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