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1.03.31 10:00

DJUNA 조회 수:371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요새 정다빈양 사진을 보면 누가 자꾸 떠오르는데 그게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아이유 말고.

 

2.

혹시 장희진 다리 관리 받았나요? 몇 년 전에 봤을 때는 다리가 많이 휘었다는 인상이었는데, 요새 보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조금 나아진 것 같고... 아니면, 그냥 힐이랑 자세, 사진발 때문에 그래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왜 내가 이런 일에 신경 쓰고 있는 건지... 툴툴툴.) 

 

3.

여전히 적색왜성에 살 만한 행성을 지으려 하는 중. 지금 계획은 아바타에서 썼던 것과 비슷해요. 천왕성 크기 정도의 가스 행성을 골디락 존에 넣고 지구만한 위성을 동주기 자전을 시키는 거죠.  근데 이게 이치에 맞는 건지 모르겠다... 행성 맞은 편에 살다가 세계일주를 하러 위성 반을 가로 지른 원주민이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파란 행성을 발견한다면 근사하겠죠? 물론 정말 그렇게 쓰지는 않을 거지만.

 

4.

수상한 고객들과 수상한 이웃들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니까 헛갈리잖아요. 오늘 시사회가 있는 영화는 수상한 고객들. 하지만 전 계속 수상한 이웃들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이전엔 둘이 한 영화인 줄 알았다고요.

 

5.

베어브릭을 충동구매를 했는데, 다프트 펑크 베어 반쪽이 나왔을 때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남은 한 쪽이 나올 때까지 계속 사나요?

 

6.

김태원 아들이 '마음에 병이 있다'는 건 무슨 뜻이죠. 뭔가 애절하고 슬픈 이야기처럼 들리던데, 그래도 전 정확한 정보를 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많이들 자폐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던데.

 

7.

오늘의 외부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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