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1 11:11
모두들 걱정해주시고 잘 얘기해주신 덕분에, 고양이는 잘 살았습니다.
아직도 가끔씩 요도가 막혀서 아파하고 오줌을 신발장에 가끔씩 찍찍싸지만.. 그 암모니아 냄새를 맡을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동물병원에 4번 데려가고 돈은 많이 깨졌지만 얘도 평생 올라오지도 않던 침대로 올라와서 같이 자게 되었고, 또 아침마다 그르렁 거리면서 손가락을 막 햝아주는데 사랑스러워 미치겠습니다.
네 전 고양님의 노예인거지요.
고양님 오래오래 사세요!
2011.05.31 11:17
2011.05.31 11:40
2011.05.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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