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12:07
다나카 요시키의 신작(이라기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신작인 셈이지만)이 나왔더군요.
좀 망설이다가, 단권 작품인 듯하기에 그냥 질렀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고요, 읽다가 '어 이거 단권 맞지...?' 하고 다시 확인하려고 뒤를 펼쳤는데,
그러다 눈에 들어온 역자 후기 첫줄.
'7080세대의 남성이시라면 을지서적판 은하영웅전설 단행본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아아 아침부터 울컥해버렸어요... ;ㅁ;
2011.09.01 12:11
2011.09.01 12:15
2011.09.01 12:16
2011.09.01 12:22
2011.09.0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