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잖아요. 아자젤씨는 엽기개그만화입니다.


현재 한국 기준으로는 6권까지 나왔고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286939







내용은 사설탐정일을 하는 주인공 남녀가 


악마를 소환해서 그 악마들이 각자 갖고 있는 능력을 이용해서 해결한다는 겁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들이 악마들이죠. 사람은 남녀주인공이고.(엄밀히 보면 사람보다는 악마들이 주인공인거 같지만요.)







-아자젤-


저 중에 사자혹은 고양이 처럼 생긴 녀석이 아자젤입니다.


능력은 호르몬을 조절합니다.


일예로, 남편의 바람을 막아달라는 부부의 의뢰를 받아서...


부인의 호르몬을 조절해서 왕가슴으로 만들었다가... 별 효과가 없자,


남편의 성기능을 불능으로 만듭니다.


남편은 내연녀에게 차이고 부인에게 돌아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인이 왕가슴을 이용해서 다른 남자랑 연분이 나고, 둘은 이혼하게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얼렁뚱땅 해결합니다.





-벨제부브-


펭귄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능력은 폭로입니다.


이 능력의 부가기능으로는... 상대방을 급똥이 마렵게 하거나, 폭풍설사를 마렵게 할 수 있습니다.

(장을 폭로한다는 의밀까요?)


이 능력 사용의 한 예로는...


어떤 동물보호협회의 회장이 자기 개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우여곡절끝에 개를 발견했는데... 개가 오죽 빠릅니까... 그때 급똥이 마렵게 해서 녀석을 잡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진실이 밝혀지니... 이 개는 잊어버린게 아니라, 도망을 친거였습니다.


벨제부브가 누굽니까? 파리대왕!! 똥 마에스트로죠.


녀석은 저 개의 똥냄새를 맡고, 녀석이 채식만 했다는걸 알게되죠.

(채식만 하면 육식/잡식보다 똥냄새가 덜한가요? 여기서 힌트가 그거길래...ㅎㅎㅎ)


여기서 동물보호협회 회장의 채식 강요로 인한 학대가 밝혀지면서 결말을 맺습니다.


+녀석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똥이고, 2번째로 좋아하는건 카레입니다.


뭐 똥과 카레는 한핏줄이니까요. 똥맛카레, 카레맛 똥.




-공룡-


이 녀석은 일종의 언령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감없는 녀석에게 '나는 자신감이 넘치는 넘이다.'라고 외치게 한후... 그 말을 잡아서 다시 그녀석에게 집어넣으면 자신감있는 녀석으로 거듭납니다.


못된 집주인에게 '난 착한 집주인이 될거야'하는 말을 내뱉게 하고 집어넣으면 착한 집주인이 되거나요.


일종의 세뇌인데, 저 말을 내뱉게하는게 조건이죠.




-인어-


질투가 많은 인어입니다.


이 녀석은 자신이 질투를 느끼게 되는 대상을 변화시킵니다.


미녀모델을 추녀로.


학교를 지옥으로.




-소-


불명.




-원숭이-


기억삭제 능력입니다.






*이 만화는 19금 만화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담패설이 많습니다. 음담패설에 약한 분들은 보지마세요.


하지만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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