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8 08:56
어제 빅 레보스키를 봤는데요..
리메이크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어서 미뤄오긴 했는데.
그래도 코엔이니까..
어쨌거나..
궁금한 것이..
여자친구 발가락까지 자르던 협박범이요..
얘네들은 도대체 어디서 등장한거죠?
처음에는 버니 (백만장자 레보스키 부인)편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제프 레보스키 편도 아닌 것 같고..
딸편도 아닌 것 같고..
얘네들은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건지..
애초에 납치극 자체가 제프 레보스키의 자작극이었고 버니는 아무 관계도 없다면 말이 안되고..
아니면 버니가 자작극 꾸미다가 귀챦아져서 그냥 집으로 와버린걸까요? 얘네들은 그냥 버리고?
2012.02.08 10:07
2012.02.08 11:23
2012.02.08 13:12
대충 기억하는 바로는 그냥 버니랑 어울리던 패거리들 같아요. 제프 래보스키편은 아ㅣ었던 것 같구요.
후자에 비슷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다시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