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책 선정은 sae rhie 님께 부탁드렸습니다.

 

김연수의 책을 함께 읽고 싶다고 하시면서 다음 목록과 함께 짧은 감상을 붙여주셨어요.

 

이 책들 중에서 각자 읽고 싶으신 책에 한표씩 하셔서 인기 투표로 골라보겠습니다.

 

 


 (이 부분의 목록과 감상은 sae rhie님께서 적어주셨습니다.)

 

1. 원더보이: 최신작인 장편 소설이고 지금 읽고 있습니다.

 

 

 

2. 청춘의 문장들: 수필집이고 이 작품으로 제가 처음으로 김연수의 글을 만났어요.

 

 

3. 세계의 끝 여자친구: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아, 다시 읽고 싶네요.

 

4. 사랑이라니 선영아: 아직 읽지 않았지만 책 소개를 보니 괜찮을 듯 합니다.

 


 

작년에 김연수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느슨한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http://djuna.cine21.com/xe/2238202

 

금붕어 기억력이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이거 작년에 읽었는데!! 하면서도 무슨 내용이더라하고 좌절에 빠져있었는데

 

짧은 댓글 몇개나마 예전에 쓴 모임 글을 읽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허술한 독서모임 그래도 꾸준히 하는 이유가 이런 것에도 있습니다.;;;

 

투표하셔놓고 참여 못하셔도 뭐라는 사람 없으니 모두 마구 마구 투표해주세요~

 

다음 모임 날짜는 5월 1일 노동자의 날!!! 저녁 9시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21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new 조성용 2024.04.27 38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2] new 감동 2024.04.27 109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new 상수 2024.04.27 92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2] new 메피스토 2024.04.27 179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catgotmy 2024.04.26 62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pdate underground 2024.04.26 76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15
126076 프레임드 #777 [2] update Lunagazer 2024.04.26 38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1] update 산호초2010 2024.04.26 167
126074 한화 이글스는 daviddain 2024.04.26 78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275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catgotmy 2024.04.26 241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5 341
126070 에피소드 #86 [4] Lunagazer 2024.04.25 52
126069 프레임드 #776 [4] Lunagazer 2024.04.25 52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soboo 2024.04.25 756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6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93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상수 2024.04.25 282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Sonny 2024.04.25 11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