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쾅쾅! 으지직! 슝슝!"

요약하면 딱 저 말들로...ㅋㅋ 


액션신이나 특수효과는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더라고요. 전율마저 느꼈습니다. 

유머는 제 취향이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만, 집중력이 흐트러질 즈음에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배우들이 인터뷰에서 밝혔던 것보다는 웃기지 않았어요;; (유머는 취향이니까요..)


영웅들이 골고루 영화 전면에 나오는 데다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는 진짜 이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마크 러팔로의 헐크 연기가 많은 분들이 그러듯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에릭 바나가 나왔던 헐크하고는 비교가 안되고...

에드워드 노튼 헐크보다도 좋았어요. 이 참에 헐크 한 번 더 리부트를....


쿠키영상은 속편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었을 텐데 제가 본 곳에서는 나오기 전에

반이나 빠져나가시더라고요;; 나가다가 앞자리에 앉아서 보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사족이지만, 나오는 영웅들의 팔뚝이 참 굵더군요... ㅋㅋ 

호크 아이, 토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헴스워스 팔뚝이 그렇게 굵은 줄 몰랐어요.;;


3D효과는 생각보다 기대 이하였습니다. 전 아이맥스에서 봤는데도요.. (이것도 개인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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