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그대로.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71019283906503&type=1&outlink=1 


1위상이었던 뮤티즌 송은 물론이고 '대략 상위권'의 의미로 매주 뽑던 Take7도 없애 버린다고.

당장 이번 주 부터 적용이랍니다.


사실 순위 산정 기준도 공개하지 않았던 데다가 납득이 안 가는 1위 수상이 자주 나와서 여러가지 의미로 홀대받던 순위이긴 했어요.

팬덤의 입장에서도 기준을 알 수 없으니 '우리 아가들 1위 시키자!'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하찮게 여겨지기도 했구요.

없애기를 잘 한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 건이 아이돌 팬덤 문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끝판 왕 뮤직 뱅크가 있으니까요. 하하;

물론 마지막 공중파 순위 프로인 뮤직뱅크까지 순위와 1위 시상을 포기한다면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되겠습니다만.

(물론 그렇게 되어도 케이블과 종편이 남긴 하죠. 하지만 영향력의 차원이 달라서.)

별 근거도 없고 알멩이도 없는 '방송 점수'를 끝끝내 붙들고 앉아서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뮤직뱅크의 행태를 보면 그런 일이 생기진 않을 것 같군요.

오히려 '공중파의 유일한 순위 프로'라는 권위 때문에 더 박터지게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암튼 이번 주 1위 후보감이었던 씨스타, 티아라, 2ne1, 슈퍼 주니어에게 애도를.

그리고 할 수 있었던 마지막 주에 깔끔하게 1위 먹었던 f(x)는 이 프로의 마지막 수혜자가 되었네요.



2.

dsp의 신인 걸그룹 'puretty'가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다는 건 오래된 소식이겠고.

얼마 전에 드디어 노래 영상이 떴습니다.



'왠 애니메이션?' 하고 당황하지 마시고. 곧 나옵니다. ^^;


예전에도 행사 직캠으로 무대 영상이 뜬 적이 있었는데. 그 때완 외모들이 많이 달라 보이네요. 당시엔 dsp도 이젠 끝이야... 라는 분위기였;

암튼 노래도 안무도 학교 빡세 시절 카라 느낌입니다. 데뷔를 일본에서 먼저할 정도로 일본 시장을 메인 타겟으로 잡은 팀이니만큼 일본에서 성공한 카라의 뒤를 따라 키우겠다... 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긴 한데. 카라도 여전히 '걸스 파워' 같은 곡으로 귀염 깜찍 컨셉을 유지하고 있으니 뭔가 중뷁의 스멜이...;


하반기에 국내 데뷔 예정이긴 한데. 어쩐지 아약스 에이젝스의 뒤를 이어 좀 험난한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컴백합니다.




떡밥은 달랑 이 이미지 한 장 뿐입니다. 17일에 음반과 음원을 내놓고 활동을 개시한다고.

나르샤 드라마가 끝나는 것에 맞췄나봐요. 그래서 어제 '놀러와' 걸그룹 리더 특집에 제아가 나왔었나 싶기도 하구요.



4.

시크릿도 8월에 돌아온다죠.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던져진 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컴백은 한답니다. 그래서...


도대체 레인보우는 언제 컴백하는 거냐는 애잔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orz

뭐 티비에 안 보일 뿐이지 그 동안, 봄철 내내 그리고 최근까지 전국을 떠돌며 행사 뛰느라 엄청 바빴습니다. 고우리는 드라마도 찍었고 노을도 찍고 있고.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은 없습니다만. 행사 직캠에서 보면 '여름에 돌아온다'고 말 하고 다니기도 했고 또



떡밥치곤 약하긴 하지만 이런 사진도 올리고 하는 걸 보면 슬슬 컴백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런 기사가;


http://enews24.interest.me/news/03/3133651_1164.html 


간단히 말해 재경이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고 있단 내용입니다. 단막극이라고 하긴 하는데 기사 내용 중에 '가을에 컴백을 예정하고 준비중' 이란 말이. orz

탑스타님도 아니신데 작년 6월 이후로 국내 활동이 없었죠. 근데 가을 컴백이라니... 아무래도 dsp측에선 레인보우를 제대로 키워볼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ㅠㅜ



5.

아. 비스트도 드디어 컴백 날짜를 박을 모양입니다.

이달 말에 나온다고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구글 플러스 페이지에서 오늘 자정에 발표한다고.

7월 마지막 주 쯤이 유력하긴 한데, 컴백 날 고르다가 1위할 프로가 하나 줄어들어서 좀 아쉽겠단 생각이(...)

회사의 간판이고 하니 좋은 날짜 고르려고 신중했던 건 이해가 가는데, 좀 더 과감해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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