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탈리 포트먼이 나올 줄이야... 라고 놀라다가 아사노 타다노부 등장에 다시 한 번 깜짝.

아니, 이 배우들이 나온다는 소식이야 예전에 인터넷 소식으로 들었지만,

까맣게 잊고 있었을뿐더러 영상에서 직접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이라서요.


수퍼히어로에 북구 신화의 영웅이라니 전 여전히 "깬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고,

"실사판 토르"라고 하면 예전 헐크 tv스페셜에 등장했던 그 트럭 운전수같은 아저씨가 떠올라서

지금처럼 미끈하고 핸섬한 토르라니 생소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케네스 브래너의 프랑켄슈타인을 좋아했기에(?!) 이 영화도 보러 가게 될 듯.



(추억의 명승부?)



2.

제목에 적은 그대로,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신작이

러브크래프트의 '광기의 산맥에서'라고 합니다.

러브크래프트 영화가 메이저 대작으로 만들어진 적이 있었던가요?

하지만 내 머리속 크툴루의 이미지는 문어머리의 귀여운 캐릭터일 뿐이고... -_-;

 

http://www.comingsoon.net/news/movienews.php?id=6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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