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무원이다 손익분기점 돌파, 두개의 달도 곧 돌파 예정

이러니 공포 영화가 해마다 만들어지는거겠죠. 두개의 달의 순제작비는 6억원. 손익분기점은 30만선 이라고 합니다.

지난 주 23만명 정도 봤으니 이번 주 중으로 손익분기점 넘기겠네요. 비록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밀려 개봉관이 싹둑 잘려나갔지만

상영시간이 짧아서 많이 틀수 있었고 학생 관객 덕도 본것같습니다.

올 여름 국산 공포 영화 중 두번째 흥행 성공작이네요. 미확인동영상도 흥행에 성공했죠.

다음 주 개봉할 무서운이야기는 어떨지. 이 영화는 미성년자 관람불가던데 여러 감독이 공동 작업한 영화치고 국내에서 된적을 못봐서

궁금해요.

박한별은 하지원에 이은 진정한 한국 호러퀸.

근데 해외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지만 공포 영화 제작비가 싸게 먹히는 이유는 뭘까요? 제작기간도 짧다고 하는데 공포 영화 제작이 그렇게

간단한가요? 두개의 달도 촬영기간은 고작 한 달.

나는 공무원이다는 제작비 2억원이 들었는데 개봉 첫주에 손익분기점 돌파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진정한 틈새시장 공략이군요.

나는 공무원이다는 감독 전작이 워낙 재미었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재밌었습니다.

윤제문보단 밴드 멤버로 나오는 젊은 배우들이 상큼했어요.  

...도둑들 손익분기점은 대략 450만 선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