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미리 요약

1.우연히 지나가다가 화영이 올라가는 사진을 찍었다.

2.우연히 지나가다가 화영,효영이 올라가는걸 보고 인터뷰를 했다.

3.이 정황을 가지고 광수는 트위에 올라온 사과가 자기가 올린게 아니라면서 분단위까지 정확하게 말함ㅋㅋ

저 사진까지 찍히게 해서 아니 찍어서 올린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였음-.-

세상에 우연은 없다.

광수가 멍청해서 언플은 다 티난다고 생각해서 저 사진만큼은 가짜라고 생각 못했는데 뒷통수 맞은것 같네요.

상대방을 얕잡아 본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화영의 사과가 광수의 조작인 이유... [37]

 

 

 

 

 

30일 2차 보도자료로 화영이 쫒겨나게 된것이 티아라 멤버들의 왕따때문이 아니라

화영의 막장식 돌출행동때문이였다고 폭로해 화영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티아라의 이미지를 복구하려던 광수의 계획이 계획과는 많이 엇나가자 31일 다시 화영에게 연락을 취하였을 것입니다.

 

아직 광수와 계약으로 묶여 있는 쌍둥이 언니 효영이 볼모로 있는 이상

화영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이란 것이 별로 없습니다.

광수의 지시를 거부하기는 아주 어려운 입장일 것입니다.

 

오후 10시 33분 화영은 트윗에 팬들에 대해 그만 멈춰달라는 당부와 소속사에 대한 사과의 내용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바로 광수의 사무실을 찾아갑니다.

 

이후 광수는 사무실에서

"..30분간 쌍둥이 언니 효영과 함께 와서 '속상하다. 죄송하다'면서 울다갔다.."

는 내용의 화영의 사과을 강조하는 언플을 계속하면서 추락한 이미지를 만회하려 시도하고 있는 것입이다.

 

 

 

어제 11시 32분 티진요에 올라온

10시 50분경 화영과 효영이 광수네 사무실에 찾아가는 것을 찍은 사진.

 

 

어제 화영의 트윗 내용과 사무실을 찾아 간 것이 광수의 계획된 것이였을 것이라 유추하는 이유는 저 사진때문입니다.

 

한창 이슈중인 시점에 아무리 한밤중이라고 해도 오히려 누군가의 시선에 노출되려는 듯 아무런 방비없이 사무실을 문한다는 것이 오히려 더 의심을 가지게 하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택시를 타고 사무실 바로 앞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몰래 들어가려 했어야 정상적인데
게다가 다리를 다쳐 거동이 힘든 상황에선 더더욱 그랬어야 함에도

 

오히려 제법 먼 길을 보란듯이 걸어 온듯 보여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한창 이슈의 중간에 서 있는 화영이기에..

 

하지만 광수의 지시로 트윗에 글을 올린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글을 올린 후에 사무실에 찾아왔다는 시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려는 광수의 언플을 생각해 보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될 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사진을 제보한 사람때문입니다.

 

 

 

 

티진요에 사진을 올린 아이디 jslove9780 을 구글링 해봤습니다.

 

 

 

 

 

강남에 위치한 인터넷 광고 마케팅 회사 소속입니다.

 

 

 

소속 마케팅 회사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서비스 중 일부입니다.

언플의 달인 광수와 언론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겁니다.

 

 

바로 다음날 즉 오늘 아침 인터뷰 기사에서 광수는 유독 화영이 찾아온 시점을 매우 강조합니다.

'화영이 사무실에 오기전에 트윗을 썼으며 따라서 내가 시킨것이 아니다' 이런 취지죠.

하지만 이 점이 오히려 더욱 더 의심을 갖게 만드는 이유인것입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

 

 

PS ) 2편으로 이어집니다.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articleId=527556&bbsId=A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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