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준 꽃을 집어던진 DOC

2010.08.13 21:57

mii 조회 수:8059

보아가 1위해서 기분 나쁜 티를 팍팍냈다는데

가수는 정말 노래제목을 따라가는 것일까요....나 이런 사람이야.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4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5207

그리고 앨범 판매량을 상당수 반영하는 뮤뱅의 현제도가 그렇게까지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음반의 실질적 판매가 곡인기를 증명한다고 보기에 현상황이 무리가 있겠지만

폭발적인 팬덤의 힘으로 차트 1위를 하는건 오리콘이나 빌보드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니깐요... 그리고 곡 인기가 실질적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바로 차트아웃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문제있는 제도같진 않습니다.

이 게시물을

Carb

2010.08.13 22:02

그렇지 않아도 저 아래 보아가 1등했다는 동영상에서 그 장면 보고 약간 문제가 되겠다 싶었었는데...

댓글
antifreeze

2010.08.13 22:03

보아가 수상 발표할 때 카메라를 유독 가리고 땡깡 부리길래 그들답게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트위터 글 보니까;;;;;;; 좀 이상한 피해의식이 있는듯 합니다

댓글
감동

2010.08.13 22:04

그래도 전 음원 비중을 높이더나 음반 비중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이건 공정한 대결이 아니에요 항상 팬덤 강한 쪽이 승리하죠
뭐 가요계가 아이돌화 된 현재는 정말 별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전 저번 음원순위로 하던게 차라리 좋았던거 같아요

댓글
주안

2010.08.13 22:07

설마 김창렬 트위터 내용이 보아 음반판매량이 팬이 산 게 아니라 회사가 사들인 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요 -_-?
생각하는 거 하고는 완전 애들 수준이네

댓글
감동

2010.08.13 22:07

근데 저팀 예전에도 저랬어요 옛날 디오씨와춤을이랑 에쵸티 행복이랑 붙었을때
가요톱텐에서 에쵸티한테 주자 아주 난리를 부렸죠 그때가 사회문제 일으키기 전인데도 그랬어요
그때도 저 샤이니나 보아처럼 무척 당황했었죠 그게 벌써 옛날이네요 ^^

댓글
주근깨

2010.08.13 22:11

찌질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예전 김건모사건도 생각나고..나이값 못하고,똥된장 못가리는 연예인들이 참 많은듯..

댓글
doxa

2010.08.13 22:17

근데 대형기획사들 자기 음반 매집하는거 정말 장난 아니긴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음원차트가 오히려 더 공정할거에요;

댓글
익tothe명

2010.08.13 22:20

너무 심한 것 같아요.
화풀이할 대상이 보아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댓글
@이선

2010.08.13 22:22

영상만 봤을 때는 부문별 스코어 봤을 때 좀 아까웠어도 장난스럽게 하는 건줄 알았는데, 꽃다발 발로 찬거는 심하네요.
방송 안나와도 그만이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저러면 제가 다 창피;;; (이래서 제가 애증의 그룹이라고 부르죠)
창렬이는 트위터질은 뭔 소리.... 아이고.....나이가 몇이고.....

댓글
Carb

2010.08.13 22:23

다른 장면들 보면 좀 장난끼가 섞였다고 보입니다만 아무리 회사나 팬들의 음반매입(?) 때문이라고해도 공중파 생방송에서 저러는 것은 인격적인 미숙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천하무적야구단이 걱정되네요.

댓글
안녕핫세요

2010.08.13 22:25

음반 좀 사서 돌렸는데 밤길 조심해야겠군요. 니들 것도 샀거든? -..-

댓글
클로버

2010.08.13 22:27

장난인줄 알았는데... 간만에 음악 좋다 하고 있었는데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기분이 나빠도 일단 저 자리는 본인들의 직장 아닌가요.

댓글
khm220

2010.08.13 22:28

에휴..루이와 오귀스트님이 쓰신 디오씨 글 보고 호감으로 변했었는데...이거 보고나니..또 정이 뚝.. ㅡ ㅡ;;

댓글
여름문

2010.08.13 22:28

참;; 화를 엉뚱한데다 푸는군요. 아무리 악동이니 뭐니 하는 이미지라지만;
특별히 소신있어 보이지도 않고, 참 유치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댓글
sunshine

2010.08.13 22:28

보아는 까마득한 후배인데..ㅜㅠㅜㅜ
삼촌이 조카딸 당황하게 만들었음..ㅜㅜ

댓글
doxa

2010.08.13 22:28

현장에서 꽃다발 걷어찬거야 DOC 캐릭터로 봤을때 장난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김창렬 트위터질은 좀...찌질하긴 하네요ㅋㅋ

댓글
니노밍

2010.08.13 22:29

아까 뮤뱅을 보면서 불안불안했다가 인터넷 반응이 그저 웃고 넘기는 분위기라 안심했는데 트위터에서 펑.... 이건 참... 쉴드를 쳐주고 싶어도....

댓글
윤보현

2010.08.13 22:30

저 나이 먹고 저런다는게 진정 무섭네요.

댓글
fysas

2010.08.13 22:33

흐음.. 방송 보면서 내가 너무 예민하게 보는 건가 싶었는데 남들 눈에도 다 마찬가지였군요.
꽃다발도 그렇고 자기들 기분이야 어쨌든 5년만에 나와서 1위한 사람이 소감 말하고 있는데 카메라 가려버리는 매너 정말 꼴불견이었어요. 어린 애들이 그랬으면 어려서 그렇다고나 치지.. 아무리 영원한 악동 디오씨라도 동종업계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짓이었어요.

댓글
whale

2010.08.13 22:35

보기 안좋네요. 애들이 놀랐겠어요. 보아가 그래도 아이돌이라 고정 팬덤이 있네요 앨범 점수가 엄청나데요. ⓑ

댓글
머루다래

2010.08.13 22:40

원래 이런 이미지잖아요. 내버려 둬요.
DJ DOC에게 예의 찾는 것도 좀 우습죠. 원래 이런 꼴불견이 캐릭터 아니었나요. 원래 랩이나 락 쪽 뮤지션들이 이런 꼴불견을 일부러 이미지 메이킹에 쓰곤 하는데...

... 생각해 보니, 그런 식의 랩퍼들은 댄스 가수랑 음반판매 경쟁하는 TV 프로그램에 애초에 나오지를 않는군요. 생각해 보니 진짜 '꼴불견'이네요. 허허. 태도 및 꼬라지는 아웃사이더지만 뮤직뱅크 같은 메인스트림에서는 1등을 하고 싶은 도둑 심보인가?

아예 얘네들은 언더로 확실히 가면서 댄스 가수 위주의 한국 가요판 욕도 하고, 방송국 욕도 하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아예 뮤뱅에 출연도 하고 담당 PD 엉덩이도 살살 핥으면서 오락 프로에도 나오고, 살살 기면서 처신하든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서 지네가 무슨 진정한 뮤지션인양 위선 떠는 거 짜증나요. 도대체 이 짓이 몇 년 째야.

댓글
로이배티

2010.08.13 22:41

옛날 옛적에 SM에서 앨범 사들여 판매량 올리다가 들통나서 언론에도 나오고 살짝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긴 한데... 그게 도대체 언제적 얘긴지. 낄낄낄.

디오씨야 원래 이런 애들이었고 항상 이랬죠.
이 사람들이 잘못한 것 맞고 보아양 정말 민망하고 난감했겠다는 생각 듭니다. 그런데 전 왠지 반갑네요(...)

댓글
calmaria

2010.08.13 22:49

저도 실은 왠지 반가워요. 디오씨 하는 짓이 이쁘고 밉고를 떠나서 캐릭터가 확실한 게.

댓글
니노밍

2010.08.13 22:52

가요프로그램 순위 신경 안쓴다는 말만 안했어도 그냥 깔깔 웃고 말았을 텐데...ㅠ ㅠ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엉엉

댓글
몰락하는 우유

2010.08.13 22:53

디오씨가 잘못한 게 맞고, 디오씨는 원래 이렇습니다. 이번에도 한건 하는 구나.

댓글
cb1998

2010.08.13 22:53

이런 민망함은 싫어요 손이 오그라들어요
방법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듀게잉여

2010.08.13 22:54

반가워할게 따로있지...

댓글
白首狂夫

2010.08.13 23:10

차라리 트위터에 갤러거 형제 컨셉으로 팬들에게 음반 좀 사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댓글
coffee香

2010.08.13 23:15

이거뭐니? 나이값좀 하지..

댓글
아리마

2010.08.13 23:18

뮤직뱅크 제도 저도 크게 문제가 있다고는 보지 않아요.. 오히려 지금 음악시장에 돈을 조금이라도 쓸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아이돌 팬들이고 그 사람들이 음반 많이 구입해서 가수 1위하는 건데, 40곡에 5천원 하는, 곡당 100원 정도 하는 음원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보다야.. 뭐 음반과 음원을 한 차트안에 섞어 넣으려니 벌어지는 촌극이려니 합니다. 그렇다고 분리시키자니 순위 프로그램은 방영이 힘들고.. 그렇네요. 요즘에는 그래서 다들 1위보다는 롱런을 얼마나 하느냐로 곡 인기를 판단하는 듯 싶어요.

댓글
아리마

2010.08.13 23:19

뭐가 어찌되었건 이건 doc가 나이값을 못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자기보다 한참 어린 후배에게..;

댓글
토토랑

2010.08.13 23:22

가서 동영상 보고 왔는데, 별로 보아가 준 거라서 던진 걸로는 안 보이는데 트위터에는 그렇게 썼다는건가요? 뭐..10년 전에는 저런 행동이 귀여웠는데, 지금은 주책맞아 보인다는 차이점은 있네요--;

댓글
abneural

2010.08.13 23:30

디오씨 관심 없고 티비에서 승질 부리는 것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어요. 태연이 버럭한 것도 전 좋았고. 근데 상대가 보아라는 게 너무 웃겨요. 하긴 남들이 보기엔 전혀 의외의 상대에게 열폭하는 경우야 흔하니까. 아니면 공중파 1위라는 게 가수들에게는 엄청난 의미인가봐요.

댓글
타보

2010.08.13 23:32

갤러거 형제는 유머감각이 있다능(..)

이건 겔러거형제가 아니고 껄렁한 오빠들 컨셉이라능..근데 보아에게 화풀이는 좀 그렇..

댓글
saaila

2010.08.14 01:01

나이먹어도 양아치 그릇은 벗어나질 못하는군요...
요즘 철들었다는둥 드립좀 치고 다닐 때 부터 알아봤다만..

댓글
7월9일

2010.08.14 01:05

전 살짝 보아팬인데 문제라고 보여지지는 않아요. 두 집단 사이에 친하게 지낼 이유도 전혀 없고요. 디오씨니까 보여주는 참 솔직한 열폭이네요. ㅎㅎ

댓글
혼자생각

2010.08.14 02:34

보아가 봉변 당한 건 맞는데, 정말 '원래 그런 사람들'이니깐 그다지 별 느낌이 없군요. -_- 저러는 것도 나잇값 못하는 것도 DOC.

댓글
루이와 오귀스트

2010.08.14 03:15

됴씨가 원래 이런 횽아들이라서 별로 놀랍거나 당황스럽진 않아요. 보아양과 됴씨 모두의 팬의 입장으로는 좀 난감하긴 하지만. 보아양 상처 좀 받겠네요.
프로답게 잘 이겨냈음 좋겠습니다. 전 됴씨 횽아들이 더 큰 사고를 치기 전에 음원 말고 CD 구입을 서둘러야겠네요;;

khm220 / 제 글을 보고 잠시나마 됴씨가 좋아지셨다니 글 쓴 사람으로서는 참 흐뭇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거북이는진화한다

2010.08.14 06:02

오리콘 빌보드 상관없이 팬덤에 의해 1위가 좌우되는 건 싫습니다 따라서 저도 음반비중은 줄였으면 좋네요. 음원중심세상에서 한 주의 인기가요를 뽑는다면 팬덤빨인 음판보다는 음원이 더 낫죠. 그리고 음판에 비해 음원 1위가 더 힘드므로 팬덤이 개입하기 어렵구요. 그 짱짱한 슈주도 음원에서는 힘을 못 쓰던걸요.

댓글
거북이는진화한다

2010.08.14 06:07

감동/그 때는 악의는 없었고 그냥 장난이었는데요 솔직히 저 꽃다발사건도 장난같아요 다만 김창렬의 트위터 글이 싫군요 옹졸해요

댓글
피비

2010.08.14 08:54

본인들은 열폭+장난같아요. 자기들도 보아한테 지는건 이해간다고 했다고 (지나는 좀 아니지 않나라고;)

댓글
수줍은저격자

2010.08.14 11:28

흠...아직 팬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모르고 있는건가요? 아님 고등학생이 자기 몇달치 용돈으로 10-20개씩 사서 돌리는 거 모르고 있는 건 아니겠죠? 물론 DOC 아해들이 한참 치기 어린 짓을 한 건 맞지만요. 그냥 MBC처럼 노래만 틀었음.ㅋ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1
126107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조성용	2024.04.30	37
126106	[티빙바낭] 궁서체로 진지한 가정폭력 복수극, '비질란테'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4.30	98
126105	IVE 해야 MV	상수	2024.04.29	70
126104	오늘 영수회담 영상 캡쳐...	상수	2024.04.29	160
126103	에피소드 #87 [1]	Lunagazer	2024.04.29	36
126102	프레임드 #780 [1]	Lunagazer	2024.04.29	36
126101	비가 일주일 내내 내리고 집콕하고 싶어요. [2]	산호초2010	2024.04.29	158
126100	고인이 된 두 사람 사진	daviddain	2024.04.29	148
126099	구글에 리그앙 쳐 보면	daviddain	2024.04.29	78
126098	의외의 돌발변수가 출현한 어도어 경영권 전개...	상수	2024.04.29	395
126097	눈 체조 [2]	catgotmy	2024.04.29	103
126096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11]	로이배티	2024.04.29	340
126095	글로벌(?)한 저녁 그리고 한화 이글스	daviddain	2024.04.28	151
126094	프레임드 #779 [4]	Lunagazer	2024.04.28	46
126093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9]	쏘맥	2024.04.28	229
126092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53
126091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198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336
126089	프레임드 #778 [4]	Lunagazer	2024.04.27	56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279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