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juna.cine21.com/xe/?mid=board&document_srl=5496691


mg function 님께서 올려주신 영화 대화 퀴즈,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사들 천천히 읽으니 영화 장면들이 하나하나 다 생각나는것이 신기했습니다.



질문은, 위의 영화 대화 퀴즈에 나왔던 것인데요.

영화  Heat 후반부 중, 서로의 정체를 알면서도 허름한 커피숍에서 서로를 탐색하며 커피 한잔 하는 두 주인공의 대화입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일품이었던 장면입니다.

(전 당시 발킬머 열혈 팬으로서... 이 영화의 VCD를 거금을 주고 샀었습니다. 영화잡지 로드쇼 에서 주었던 포스터도 방 한가운데 붙여놓았습니다. 연소자 관람불가 따위, 훗

마지막에 애슐리 주드가 남편인 발 킬머가 집으로 찾아왔을 때, 창가에서 단 한번의 단호한 손짓으로 이곳은 형사들 때문에 위험하니 오지 말라고 했던 장면이 특히 생각이 납니다.)



95.

A: My life’s a disaster zone. I got a stepdaughter so fucked up because her real father’s this large-type asshole. I got a wife, we’re passing each other on the down-slope of a marriage -my third- because I spend all my time chasing guys like you around the block. That’s my life.

B: A guy told me one time, “Don’t let yourself get attached to anything you are not willing to walk out on in 30 seconds flat if you feel the heat around the corner.” Now, if you’re on me and you gotta move when I move, how do you expect to keep a... a marriage?



여기서, 


Don’t let yourself get attached to anything you are not willing to walk out on in 30 seconds flat if you feel the heat around the corner



---> "if you feel the heat around the corner" 를 이 문장에서 어떻게 해석하면 좋습니까?


'만약 본능적으로 위험함을 느낀다면, 어떤 것이 마음에 든다 하더라도 그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라..." 의역하면 이런 뜻 맞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8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3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142
126164 2024 백상예술대상 결과, 애플 신제품 발표 new 상수 2024.05.08 23
126163 [웨이브바낭] 없는 살림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유어 럭키 데이' 잡담 [2] new 로이배티 2024.05.08 27
126162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을 보았어요. new jeremy 2024.05.07 44
126161 드레이크 자택 주변에서 총격 new daviddain 2024.05.07 69
126160 뉴욕 미니트 (2004) new catgotmy 2024.05.07 19
126159 프레임드 #788 [2] new Lunagazer 2024.05.07 25
126158 던전밥 만화책 완결. [2] new 잔인한오후 2024.05.07 138
126157 [올 오브 어스 스트레인저스]가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와 있습니다. [1] new 조성용 2024.05.07 154
126156 닥터 드레,스눕,50센트,메리j.블라이즈,에미넴,켄드릭 라마 수퍼 볼 공연 daviddain 2024.05.07 58
126155 삼식이 삼촌 메인예고편 상수 2024.05.07 116
126154 [웨이브바낭] 스릴러인 줄 알고 봤더니 드라마였던. '공백'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5.07 169
126153 자기중심적 사고의 폐해(내가 옳다는, 그 환상) [1] 상수 2024.05.06 305
126152 프레임드 #787 [2] update Lunagazer 2024.05.06 51
126151 켄드릭 라마 ㅡ 드레이크 [6] update daviddain 2024.05.06 200
126150 '쇼군' 잡담 [4] thoma 2024.05.06 298
126149 Bernard Hill 1944 - 2024 R.I.P. [2] 조성용 2024.05.06 126
126148 이런저런 잡담...(도파민, sk 조카 유튜브) 여은성 2024.05.06 157
126147 [넷플릭스바낭] 한국 교포 영화 3부작(?)의 마무리는 순리대로 '미나리'입니다. [14] 로이배티 2024.05.06 350
126146 시간 순서대로 기사를 정리해 본 하이브 대 민희진의 갈등 정리 Sonny 2024.05.05 243
126145 민희진에 대해 떨치면 좋을 편견들 [2] Sonny 2024.05.05 4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