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 저녁 회식 이후에 계속 설사가 나오고 식욕이 사라지고 그랬었어요.

그러나 식욕이 없다 뿐이지,부대낌이 있다거나 그런건 없어서 그냥 두고 봤어요.한창 다이어트 중이었고 맞물려서 오히려 좋아했던것도 있구요.


음식을 안먹다가 금요일날 조금 먹었는데 여지없이 속이 약간 뒤틀리며 설사를 하더라구요.그런데 이게 막 배를 쥐어 짜는것 같은 고통은 아니고...그냥 불편하다..부대끼나 보다..정도...


일반음식을 좀 먹을 때마다 이렇네요.

특히 별로 아프질 않아서 개의치 않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먹어대다 보니 상황의 개선이 없는것 같아요..


이제 점점 더부륵함을 넘어 속이 쓰린게 느껴지는걸 보니..안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은데..내일 병원을 갈텐데요..


이 불편함..이 속쓰림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먹는게 좋을까요? 흰죽이라도 끓여 먹는게 좋을까요?...

방금도 화장실에 다녀와서...압박감과 속쓰림이 동반하는데...내일 출근때 맞춰서 상황이 악화되서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이온음료를 섭취하는게 좋다고 해서 이온음료만 마시고 있어요..약국에서 저번에 샀던 약을 좀 먹고..


따뜻한 장판에 배를 깔고 누워있는게 좀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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