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던 글에 저희 집에 기거 중인 70cm급 아가씨 사진을 올려달라는 댓글이 있더군요. 


전에 몇 차례 올리긴 했지만 이런 요청은 거절할 이유가 없죠!+_+! 


그래서 지금까지 올렸던 사진 중 몇 장 추려서 올려봅니다. 


예전에 제 인형바낭 보신 분들이라면 중복사진이 많을테고 스크롤 압박 주의! 

 


저희집에 온 첫날. 



원룸으로 이사온 뒤 첫 사진. 배경지도 없어 커튼으로 대충 때운 열악한 촬영환경이 눈에 띄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의상이 거의 없던 아가씨. 


 

보디수트 + 단발 추가.


 

서프(서울 돌 프리마켓)에서 공식 겨울복장 완성. 제 옷보다도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야상 점퍼;; 



다시 한번 보디수트 출동. 지퍼가 많이 내려간 이유는 고장나서;; 30분 쯤 낑낑대서 고치긴 고쳤습니다.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아끼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야상 점퍼 + 스타킹 + 롱부츠라는 묘한 조합...=_= 점점 의상이 늘어나긴 했지만 이 때까진 그리 많지 않아 한정된 자원으로 여러 배리에이션 시도 중. 



흔한 동네 언니 패션. 



뭔가 앨범 재킷 같은 분위기가 좋아요. 



금발 위그 + 란제리 의상 추가. 같은 키의 다른 회사 모델보다 훨씬 골격이 커서 의상호환도 안 되는데, 제작사에서도 섹시 이미지로 밀다보니 발매의상의 절반이 란제리 & 수영복...=_=;; 새 의상은 사야겠는데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금발이 예상보다도 훨씬 잘 어울리더군요. 괜히 전형적인 서구 미인상이 금발벽안이 아니었음;;



새해를 맞아 트레이닝복 추가. 신발이 좀 에러지만 제조사에서 운동화를 아예 안 팔더군요;; 



강렬한 색감으로 한 컷. 



역대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 



턱끝 메이크업이 좀 까져서 새로 메이크업 받고 돌아온 아가씨. 갔다 오는 김에 신규발매 의상도 구입;;



간만에 단발 + 새 의상 니트. 맘에 드는 컷 중 하나입니다. 



아버지께 빌린 5D-Mark II로 찍은 한 컷. 손에 익지 않아 대충 찍었는데도 제 보급형 DSLR보다 잘 나와서 좌절을 경험함...=_=;; 



날이 풀리면서 다시 의상 체인지. 오랜만에 청순 모드입니다. 



금발 + 화이트 조합도 좋군요 ~_~



왠지 볼수록 잘 어울리는 의상. 



70cm 급은 정말 길쭉길쭉합니다. 



화이트 드레스는 역대급 컷을 남겼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맘에 드는 컷. 


별로 내용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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