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6 09:29
외롭고 웃긴 당신
강선영, 김종철, 심윤, 한충석
2010. 9. 4(토) - 9. 25(토)
오프닝 2010. 9. 4(토) 7:00 PM
작은공간 이소
이번 기획전은 형상을 다룬 회화작품을 통해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감정과 내면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형상이라는 것이 특정 사물을 가리키는 혹은 인식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한다면 그 형상의 조합과 변형은 설명하기 힘든 감정과 내면을 생산하거나 이야기 한다. 외롭고 우스운 형상들을 통해서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