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라고 서해 덕적도에서 배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 있어요. 열 가구나 사나? 정말 조용해요. 골프장 들어선다고 말이 많았는데 2010년 기사 보니 아직 괜찮은가 봅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006301537441
비수기 평일에 섬이라면 꽤 한적할 꺼예요. 낚시철이 아니면 주말에도. 작년 가을 주말에 대이작도(연안부두에서 배타고 2시간가량 걸려요. 승봉도 지나서) 갔는데 바닷가에 저와 제 친구 딱 둘이었어요. 진짜 아무도 없어서 무서울 지경인 섬이었어요..^^; 조용해서 좋았어요. 안좋은 일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지만 조용히 바람쐬시고 돌아오셔요. 저도 전에 경주에 혼자 가서 울산가는 길목에 있던 바닷가에 두시간 혼자 가만히 앉았다 온 적있는데 좋더라구요~
골프장 들어선다고 말이 많았는데 2010년 기사 보니 아직 괜찮은가 봅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006301537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