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 통장과 보이스피싱의 피해와 그 유해성(..)으로 인해서 얼마 전부터 통장개설을 하기 위해선 개설목적확인서였나 어떤 서류를 써야하고, 목적을 증빙해야만 개설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미 모 은행에 계좌가 있었고, 장기가 거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래가 중지된 통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마 올해 6월부터였을 거예요.

근데 적금 때문에 해당 은행 계좌를 다시 살릴 필요가 있어 은행을 방문했는데, 거래를 재개하는 것에도 해당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번거롭고, 대포통장 근절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최근의 보도에도 대포통장 거래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이 되니까요.

당연히 그냥 요청하기만 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절차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지금의 절차에도 문제가 없다고는 못하겠어요.


굳이 그 통장 거래 재개를 위해서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계좌를 옮길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게다가 저는 공부중인 학생이기 때문에 당장 직업이나 아르바이트가 생길 예정이 아니다보니, 더 번거롭게 느껴지네요.

물론 통장 잔고가 바닥을 향해 내려가고 있어서 알바를 조만간 구해야 할 것 같긴 하지만요. 그 때까지 그냥 냅두고 말까 싶기도 하고..

왜 이런 번거로움을 소비자만 입어야 하는 건지 당최 알 수가 없었어요... 은행에선 서류만 요구하고 안 된다 쉽게 하는데...

특히나 증빙서가 없기에 은행들에겐 무직이나 다름없는 주부들, 학생들은 이런 절차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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