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인공이 악하거나 선하지 않으면

영화를 보기가 좀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주인공의 악행은 일종의 비극의

암시잖아요? 물론 권선징악이 아니라 끝까지

성공가도를 달리는 악한 주인공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영화에선 장치로 이용되니

어어?하면서 주인공이 악한 행동을 할때

가슴의 술렁임이 점차 커져서 영화에 집중이

힘들어질 정도가 됩니다.

끙...알프레도 히치콕의 사이코를 보는데

극초반에 벌써 극복을 못하고 꺼버렸네요...

젊었을 땐 그런 쫄깃함(?)도 즐겼는데...

참고로 전 기생충도 중반부턴 힘들었어여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1
112220 얼터드 카본 시즌 1 [2] mindystclaire 2020.04.28 571
112219 오늘 스팀 할인 [5] 메피스토 2020.04.28 667
112218 [바낭] 쌩뚱맞게 작년 말에 나온 전자 제품 홍보 영상에 꽂혔네요 [6] 로이배티 2020.04.28 801
112217 [넷플릭스] 얼터드 카본 시즌 2 의문 (스포일러) [3] 가라 2020.04.28 459
112216 어둠의 안사모 소식 : 안철수 다시 대구로 의료봉사 [5] 가라 2020.04.28 1154
112215 언더 더 실버레이크, 윤희에게 후기 [2] 튜즈데이 2020.04.28 796
112214 퇴마록의 애니메이션화 소식 [11] 보들이 2020.04.28 934
112213 윤희에게 행사중이라 250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가을+방학 2020.04.27 391
112212 왜 한국엔 1:1 토크쇼가 없을까요 [12] tomof 2020.04.27 1352
» 루즈해도 순한 맛 영화가 좋네요. [5] 가을+방학 2020.04.27 734
112210 [넷플릭스] 얼터드 카본 시즌 2.... (노 스포) [8] 가라 2020.04.27 631
112209 [바낭] 올해 기대작 게임 한 편의 스토리가 유출되어 난리입니다 [9] 로이배티 2020.04.27 1159
112208 에반게리온 Q가 무료공개 [3] 예정수 2020.04.27 693
112207 독 같은 관계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가 뭐가 있을까요?.(스포 포함) [18] 튜즈데이 2020.04.27 703
112206 [듀나인] 갤럭시 A31 살까요 말까요? [9] underground 2020.04.27 1114
112205 피아니스트 조성진 온라인 콘서트, ~4/29(수) 밤11시까지 공개 [2] 보들이 2020.04.27 667
112204 오늘이 에이리언 데이래요 [10] 쏘맥 2020.04.26 1015
112203 사냥의 시간 / 익스트랙션 / 빅 리틀 라이즈 [7] 폴라포 2020.04.26 1135
112202 워너뮤직 온라인 콘서트 Play on Fest, ~4/28 0시까지 [1] 보들이 2020.04.26 397
112201 [넷플릭스바낭] 결국 기어이 보았습니다. '사냥의 시간' [15] 로이배티 2020.04.26 19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