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러 아카데미

2020.08.05 00:20

daviddain 조회 수:640

1시즌보다 2시즌에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색이 덜 확실해 보였던 루터와 앨리슨이 자리잡은 듯 합니다.
캐스트 중 가장 유명한 엘렌 페이지는 1시즌의 중심인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냈는데 2시즌에서 바냐는 바이올린없이도 서서히 자신의 능력을 조절하는 모습을 모입니다. 다른 형제들과 갈구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 받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커밍아웃한 엘렌 페이지를 캐스팅한 건 신의 한 수입니다. 앨리슨과 루터가 추는 춤의 안무를 페이지의 배우자가 짰다고 합니다.
스토리가 질질 끄는 느낌도 있고 1시즌의 헤이즐과 차차에 비하면 악당이 밋밋해요.
장마철 시간 때우기 좋아요.
넘버파이브 보며 해리 포터가 저랬어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난에 가깝긴 하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파국을 막는 시간여행물로 넷플릭스의 <더크 젠틀리> 추천합니다

마시멜로를 샌드위치에 끼워 넣어 먹는 것 처음 봤어요.


The 4400은 다른 시간대에 사라진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거였는데 그 때 생판 처음 보는 마허샤마 알리가 연기를 너무 잘 한다고 생각했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14
113041 중국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2] ssoboo 2020.08.05 906
113040 요즘 듣는 것, 하는 일, 바라는 꿈 [2] 예상수 2020.08.05 318
113039 김지은입니다 를 읽고 - 1 [8] Sonny 2020.08.05 1301
113038 [영화바낭] 러브프래크트'풍' 소품 호러 '데스 콜(Banshee Chapter)'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0.08.05 478
113037 오늘의 일기...(그림, 불면증) [1] 안유미 2020.08.05 394
113036 (아는 건 별로 없지만) 듀게인입니다 [16] 어디로갈까 2020.08.05 1391
» 엄브렐러 아카데미 [5] daviddain 2020.08.05 640
113034 절름발이와 천박한 도시,상황과 맥락(수정) [17] 사팍 2020.08.05 838
113033 침수 피해로 힘드신 분들.. [2] 바람과물결소리 2020.08.04 544
11303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잡담... [4] 조성용 2020.08.04 893
113031 Reni Santoni 1939-2020 조성용 2020.08.04 217
113030 비오니까 우울하군요. [15] 하워드휴즈 2020.08.04 938
113029 오늘의 일기...(새벽) [2] 안유미 2020.08.04 501
113028 마녀2가 내년에 개봉하네요 [6] 가끔영화 2020.08.04 860
113027 엘렌 페이지 [6] daviddain 2020.08.04 1018
113026 어메이징한 교차편집 기술 장인 사팍 2020.08.03 765
113025 하늘과 땅이 인간에게 경고하는 모양새 [4] 예상수 2020.08.03 777
113024 [바낭]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어차피 와 버린 장마... [17] 로이배티 2020.08.03 1119
113023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보다 개운하네요. [11] ssoboo 2020.08.03 759
113022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 캣츠 보고 [6] daviddain 2020.08.03 669
XE Login